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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단감, 中 첫 수출길…李대통령 “우리 농가 새 기회”

정희순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11.07 17:19
경남 창원 단감 중국 수출 선적식

▲경남 창원 단감 중국 수출 선적식. 사진제공=경남도

우리 단감이 첫 중국 수출길을 열었다.


7일 경남도와 창원시는 단감 약 20t을 중국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전날 개최된 선적식에서는 동읍농협이 10t, 경남단감원예농협이 9.6t을 각각 중국에 처음으로 보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된 단감이 중국에 수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8년 중국과 검역협상을 시작해 17년 만인 지난해 11월 협상을 타결했다.



경남 창원은 단감 생산량 전국 1위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다음달 중국 상하이와 난징 유통매장에서 단감 홍보·판촉 행사를 열 예정이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엑스(X)에 “동남아시아에 집중됐던 수출시장이 중국으로 넓어지면서 우리 농가에도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며 “수출 대상국이 다양해지면 특정 시장 의존도를 낮추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을 선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산물이 더 많이 팔리고 농가소득도 높아질 수 있도록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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