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차차량 반입…김포골드라인, 130초대 운행 '초읽기'
2026 남양주예술제 성료…시민-지역예술인 소통 강화
남양주시 청소년 AI 페스타, 16개 공연-23개 체험 운영
양주시-파주시-포천시-가평군, 고향사랑기부 공동홍보
혁신창업 요람…'로컬 스타트업 챌린지, 의정부 2026'
파주시, 2026 주민자치 성과공유-문화경연 12일 개최
◆ 증차차량 반입…김포골드라인, 130초대 운행 '초읽기'
▲김포시 김포골드라인 증차 차량 초도 편성이 김포한강차량기지에 반입. 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 김포골드라인 증차 차량 초도 편성이 김포한강차량기지에 반입 완료됐다. 이로써 김포골드라인 연내 2분 10초대 운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8일 “이번 초도편성 반입은 김포골드라인 배차간격을 2분 10초대로 단축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철저한 시험과 검증을 통해 안정적인 운행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전동차 증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반입된 차량은 각종 검사를 거쳐 내달 말부터 본격 투입될 예정이며, 초도 편성에 이어 나머지 4개 편성도 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증차 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운행 편성은 29편성에서 34편성으로, 하루 운행 횟수도 518회에서 524회로 늘어나면서 열차 내 혼잡률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반입된 전동차는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제작한 증차 차량으로, 지난 6일 김포한강차량기지에 도착했으며, 차량반입 이후 영업운행에 필요한 후속 시험을 본격 추진한 뒤 내달 말 영업에 투입될 계획이다.
▲김포시 김포골드라인 증차 차량 초도 편성이 김포한강차량기지에 반입. 제공=김포시
한편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 지원사업과 관련해 경기도 예산지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경기도의원이던 2024년 10월 '경기도 철도산업 추진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 김포골드라인에 대한 경기도 지원 물꼬를 튼 바 있다.
민선9기 출범 이후에도 이기형 시장은 지난달 15일과 21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골드라인 재정 지원에 대해 강력 요청하는 등 해결 방안 모색에 앞장서고 있다.
◆ 2026 남양주예술제 성료… 시민-지역예술인 소통 강화
▲최현덕 남양주시장 7일 '2026년 제19회 남양주예술제' 체험 활동 참여.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7일 진접읍 장승다담공원에서 '2026년 제19회 남양주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예술제는 지역 예술인이 다양한 작품과 공연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자 마련됐으며 (사)한국예총 남양주지부가 주관했다.
이날 메인 무대에는 개막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무용과 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이 펼쳐졌다. 현악 4중주와 성악, 가요, 전통무용, 풍물놀이 등이 이어지며 관객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 마지막에는 풍물단과 함께하는 참여형 마당놀이가 펼쳐져 축제 흥을 더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 7일 '2026년 제19회 남양주예술제' 체험 활동 참여. 제공=남양주시
행사장 광장에는 문학-미술-사진 등 지역 예술단체와 연계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거리공연도 열려 시민이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맛봤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8일 “남양주예술제는 지역 예술인 역량을 선보이고 시민이 함께 문화를 즐기는 뜻깊은 축제"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남양주시 청소년 AI 페스타, 16개 공연-23개 체험 운영
▲최현덕 남양주시장 7일 청소년 AI 페스타 'AI WORLD'에서 격려사 발표.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7일 별내동 별내 곶나리 생태마을정원에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을 주제로 한 청소년 AI 페스타 'AI WORLD'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도시공사 펀그라운드 진접이 주관했으며, 경복대학교,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소년이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인 AI와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16개 공연과 23개 체험부스가 운영돼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체험부스에는 증강현실(AR) 스포츠 체험을 비롯해 △로봇 오목 △가상현실(VR)로 만나는 독립운동 발자취 AI 인권 법정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청소년 흥미를 끌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AI 페스타 주인공은 바로 청소년 여러분"이라며 “오는 12월 파라곤스퀘어에 문을 여는 펀그라운드 별내가 청소년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양주시-파주시-포천시-가평군, 고향사랑기부 공동홍보
▲양주시-파주시-포천시-가평군 캐릭터 6일 '우당탕탕 기부 대소동' 촬영.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지난 6일 포천시 소흘읍 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양주시 캐릭터 '별산', 파주시 '파랑이', 포천시 '포우리', 가평군 '갓평이'가 출연하는 영상 '우당탕탕 기부 대소동'을 촬영했다.
이번 영상은 네 캐릭터가 벌이는 상황극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방법과 연간 기부 한도, 지역별 답례품 등을 소개한다.
포우리가 양주시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자랑하자 갓평이가 연간 기부 한도는 2000만원이라며 바로잡는 장면이 대표적이다. 이어 별산은 파주의 임진각평화곤돌라를, 갓평이는 양주의 전통주 '이화주'를 답례품으로 선택한다.
▲양주시-파주시-포천시-가평군 캐릭터 6일 '우당탕탕 기부 대소동' 촬영. 제공=양주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고,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영상은 온라인 기부 플랫폼 '고향사랑e음'을 통한 참여 방법도 안내한다. 이날 촬영한 영상은 양주시 유튜브 채널 '양주 별산'을 통해 곧 공개될 예정이다.
◆ 혁신창업 요람… '로컬 스타트업 챌린지, 의정부 2026'
▲김원기 의정부시장 4일 '로컬 스타트업 챌린지, 의정부 2026' 본선 행사 주재.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지난 4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로컬 스타트업 챌린지, 의정부 2026' 본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행정 현장과 연결하고, 기술 실증부터 사업화와 투자 연계까지 지원하는 의정부형 창업 육성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시상식에서 “스타트업 가장 큰 강점은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가능성에 과감하게 도전한다는 점"이라며 “이번 챌린지가 창업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이 의정부에서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창업기업 성장이 지역의 새로운 활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행정과 혁신 아이디어 만남= 이날 행사에는 스타트업과 투자사, 바이어, 대학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창업기업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로컬 스타트업 챌린지는 민간 혁신기술을 시정 현장에 접목해 도시문제 해결과 창업기업 성장을 도모하는 의정부시 대표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의정부시 행정 연계형 스타트업 공모전인 '시티온(City:On)' 분야는 단순한 창업 공모전을 넘어 공무원 멘토링과 공공 테스트베드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통해 기업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 기업은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관련 부서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기술 실현 가능성과 제도적 여건 등을 검토했다. 올해는 총 75개 기업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약 15대 1 경쟁률을 거쳐 5개 기업이 본선에 진출했다.
▲의정부시 4일 '로컬 스타트업 챌린지, 의정부 2026' 본선 행사 개최. 제공=의정부시
▷ 작년 우수기업, AI 기술로 시정 홍보 실증= 이날 행사에선 작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강단스튜디오의 후속 지원 성과도 공유됐다. 강단스튜디오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의정부시 AI 앰버서더' 구축 및 활용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의정부시는 해당 기업에 실증사업비 3000만원과 시정 중심 테스트베드 등 행정 인프라를 지원했다. 기업은 AI 기술을 활용해 의정부시의 첨단산업 거점이 될 경제자유구역 관련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이는 창업경진대회에서 발굴된 아이디어가 후속 지원을 통해 실제 행정 현장에 적용된 사례로,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우수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 5개 스타트업 혁신적인 도전 실행= 올해 시티온 본선에 진출한 5개 기업은 환경, 에너지, 아동복지, 지역경제, 공공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 현안과 연계한 혁신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레스플라스틱라이프'는 시청 자원순환과 및 기후에너지과와 협력해 커피박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바이오플라스틱 기반 탄소배출 저감형 종량제봉투 실증 방안을 제안했다.
'핵사에너지 주식회사'는 기후에너지과와 함께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고출력 스마트 태양광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며 신재생에너지 기술 실증 및 제품화 방안을 제시했다.
'디케이비앤알티'는 성평등보육과와 연계해 AI를 활용한 아동발달 상태 점검 서비스를 제안하며 아동복지 분야 디지털 기술 활용 가능성을 선보였다.
'주식회사 동선컴퍼니'는 소상공인과 협력해 의정부 전용 기프티콘 '의정부콘'을 활용한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일투칠오'는 홍보미디어과와 함께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공공정보를 보다 더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생활공간 기반 정보 전달체계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이들 기업은 약 2개월간 행정-민간 멘토링을 통해 프로젝트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본선 무대에서 그동안 추진 성과와 향후 사업화 계획을 발표했다.
▲의정부시 4일 '로컬 스타트업 챌린지, 의정부 2026' 본선 행사 개최. 제공=의정부시
▷ 창업경진~투자 연계…성장 기회 확대= 이번 행사에선 시티온 공모전과 함께 경기북부 대학 창업경진대회인 '커넥트온(Connect:On)' 분야 본선도 진행됐다. 커넥트온은 경기북부 대학의 유망 창업팀을 발굴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가팀은 각자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발표하며 경쟁을 펼쳤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스타트업과 투자사 간 1대 1 비즈니스 매칭 및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40여개 참가 기업이 투자 전문가와 직접 만나 사업모델을 소개하고 투자 유치 및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오후에 열린 시상식에선 본선 심사 결과에 따라 우수기업과 창업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의정부시장 훈격으로 진행된 시티온 분야에는 △대상 핵사에너지 주식회사 △최우수상 디케이비앤알티 △우수상 주식회사 동선컴퍼니 △장려상 레스플라스틱라이프, 일투칠오가 각각 수상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훈격으로 진행된 커넥트온 창업경진대회에선 △대상 서스티랩 △최우수상 볼트론 △우수상 스테인온 주식회사 △장려상 가치(gachi)가 각각 수상했다.
◆ 파주시, 2026 주민자치 성과공유-문화경연 12일 개최
▲2026년 파주시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및 문화경연대회 개최 포스터. 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오는 12일 오후 1시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2026년 파주시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및 문화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참여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드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문화경연대회에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문화강좌 참가팀 중 1개 팀씩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성과공유회는 읍-면-동별 운영 사례를 돌아보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이를 통해 우수 운영 경험과 사례를 나누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정구생 자치협력과장은 8일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문화강좌 참여 주민이 서로를 응원하며 화합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운영 내실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자치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