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교통공사

송기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11.09 00:37

인천 아이사랑드림센터에 471.3㎡ 무료 실내놀이터 들어선다
안보 위협 대응 나선 인천시·육군 17사단, 철통 방위태세 구축
인천시의회 박종혁 의장, 국회의장에 지방재정 보호·지방의회법 제정 건의
인천 수험생 2만 9,702명 수능 응시…도성훈 교육감, 고3 격려 방문
인천교통공사, 은둔 중장년·자활근로자에 ‘행복한 얼굴’ 선물


◆ 인천 아이사랑드림센터에 471.3㎡ 무료 실내놀이터 들어선다

인천시·롯데지주·초록우산 업무협약…2027년 상반기 개관 목표


지난 6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열린 'mom편한 놀이터 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노종면 국회의원,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

▲지난 6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열린 'mom편한 놀이터 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노종면 국회의원,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박찬대 인천시장,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롯데지주, 초록우산과 손잡고 부평구 아이사랑드림센터에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무료 공공 실내놀이터를 조성한다.


인천시는 지난 6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롯데지주, 초록우산과 'mom편한 놀이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가 롯데그룹과 초록우산이 공동 추진하는 '2026 mom편한 놀이터'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mom편한 놀이터 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롯데그룹이 재원을 부담하고 초록우산이 설계와 시공을 맡아 어린이 놀이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규정한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천시 부평구에 지난 9월 준공된 아이사랑드림센터 조감도. 센터 A동 2층에 471.3㎡ 규모의 'mom편한 놀이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제공=인천시

▲인천시 부평구에 지난 9월 준공된 아이사랑드림센터 조감도. 센터 A동 2층에 471.3㎡ 규모의 'mom편한 놀이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제공=인천시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지난 9월 준공한 아이사랑드림센터 A동 2층 전시체험관 전체 1,347㎡ 가운데 471.3㎡를 놀이터 공간으로 제공한다. 시설 준공 이후 유지보수와 운영도 시가 담당하며, 롯데지주는 사업비를 지원하고 초록우산은 설계와 시공을 맡는다.



새롭게 들어설 놀이터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기준을 적용한 지역개방형 공공시설로 조성된다. 미세먼지와 기상 여건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완공 후에는 전국 'mom편한 놀이터' 제34호점으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 9월 지역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시설 조성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설계에 착수했다. 11월 중 공사를 시작해 2027년 1월 준공한 뒤 개관식과 시범운영을 거쳐 2027년 상반기 정식 개관할 계획이다.


박찬대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민간 협력을 확대해 아동 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안보 위협 대응 나선 인천시·육군 17사단, 철통 방위태세 구축

북 동향 점검 및 관·군 협조체계 강화로 지역사회 안전망 확보



박찬대 인천시장(왼쪽)이 지난 6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용수 육군 제17보병사단장으로부터 지역 안보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통합방위 대응체계를 점

▲박찬대 인천시장(왼쪽)이 지난 6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용수 육군 제17보병사단장으로부터 지역 안보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통합방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북한군의 군사분계선 침범과 서해상 군사적 위협 등 최근 안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육군 제17보병사단과 통합방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인천시는 지난 6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육군 제17보병사단장으로부터 '통합방위 현안보고'를 받고 지역 안보 상황과 군사 대비태세, 관·군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에서는 북한군의 최근 군사활동과 위협 동향을 비롯해 인천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안보 위험 요인, 위협 유형별 군사 대응태세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비상상황 발생 시 지방자치단체와 군이 협력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특히 군사분계선 상습 침범과 접경지역 요새화,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해상 전술조치선 침범, 대남 위협 발언 등 최근 안보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차원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군과의 상시 협조체계를 통해 안보 상황 변화에 따른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 불안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박찬대 시장은 최근 한반도 안보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군과 비상 연락망 및 협조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각종 안보 위협과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 인천시의회 박종혁 의장, 국회의장에 지방재정 보호·지방의회법 제정 건의

미래대응기금 지방 부담 최소화·사회복지비 국고보조율 상향 등 3대 현안 제시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오른쪽)이 지난 6일 국회의사당에서 조정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방자치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제공=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오른쪽)이 지난 6일 국회의사당에서 조정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방자치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제공=인천시의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박종혁 의장이 조정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방재정 부담 완화와 사회복지비 국고보조율 상향,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인천시의회는 박 의장이 지난 6일 국회의사당 국회접견실에서 열린 '국회의장-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단 간담회'에 참석해 지방자치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회와 전국 시·도의회 간 정책 협력을 확대하고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권한 강화를 위한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종섭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과 조정식 국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박 의장은 이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3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정부가 내년부터 도입을 추진하는 미래대응기금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에 추가 부담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복지 분야에서 국가의 재정적 책임을 확대하기 위해 국고보조율을 높여야 한다고 건의했다.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을 법률로 명확히 규정하고 독립적인 의정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방의회법'의 연내 제정도 요청했다.


박 의장은 지방재정의 안정성과 국가의 복지 책임, 지방의회의 법적 기반이 함께 확보돼야 지방자치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며, 관련 제도 개선에 국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후 국회 입법박람회에 설치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부스를 방문해 지방의회와 국회 간 입법 및 정책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 인천 수험생 2만 9,702명 수능 응시…도성훈 교육감, 고3 격려 방문

19일 인천 63개 시험장서 수능 실시…6개 고교 찾아 수험생 응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난 5일 숭덕여고를 방문해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제공=인천시교육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난 5일 숭덕여고를 방문해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는 19일 치러지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인천지역 수험생 2만 9,702명이 응시하는 가운데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역 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인천지역 63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시교육청은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장 운영과 수험생 지원에 필요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도 교육감은 지난 10월 28일 가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3일 강화고, 4일 인천공항고, 5일 숭덕여고, 6일 명신여고를 차례로 방문해 고3 학생들을 만났다. 오는 10일에는 인천연송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 응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학교 방문은 대학 입시를 준비해 온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남은 기간 건강관리와 심리적 안정을 유지하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교육감은 지난 4일 인천공항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던 학생들이 서로 격려하는 모습을 언급하며, 남은 기간 몸과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수능이 인생의 전부가 아닌 성장 과정의 하나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시험 이후에도 스스로 진로를 결정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삶을 찾아가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수능 당일까지 시험 시행에 필요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 인천교통공사, 은둔 중장년·자활근로자에 '행복한 얼굴' 선물

재능기부 사진 촬영 수혜 대상 확대해 23명에게 프로필·증명사진 전달


인천교통공사 직원이 지난 5일 만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행복한 얼굴 담기' 행사에서 참여자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직원이 지난 5일 만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행복한 얼굴 담기' 행사에서 참여자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인천교통공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은둔 중장년층과 자활근로 참여자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사회공헌사업의 지원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지난 5일 만수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행복한 얼굴 담기' 행사를 열고 참여자 23명에게 프로필 사진과 증명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줬다고 밝혔다.


'행복한 얼굴 담기'는 공사 직원들이 사진 촬영 기술을 활용해 지역 주민에게 재능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주로 어르신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에 집중했으나 올해부터 은둔 중장년층과 자활근로 참여자, 교통약자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공사는 올해 상반기 어르신 14명의 장수사진을 촬영했으며, 하반기에는 교통약자 22명이 참여한 나들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이번 행사에는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은둔 중장년층과 자활근로 참여자, 어르신 등 23명이 참여했다. 촬영은 참가자들이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필 사진과 증명사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촬영한 사진을 보정하고 인화한 뒤 액자에 담아 참가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촬영 결과물을 개인 기록이나 사회활동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정규 사장은 이번 사진 촬영이 참가자들에게 추억을 남기고 새로운 사회활동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보기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전국부 kwsong@ekn.kr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