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배움, 도시 성장으로…광명시, 평생학습대상 최우수
군포시, 누리천문대 별밤가족여행 특별관측회 15일 개최
김포시, 지식산업센터 입주 문턱 낮췄다…16개업종 확대
시흥문화발전소창공, 시민밴드공연 14일개최…무료관람
의왕시 왕림이팝아트홀, 클래식 공연 '선율의 공명' 선봬
◆ 시민 배움, 도시 성장으로…광명시, 평생학습대상 최우수
▲광명시 2026년 제23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교육부 장관상) 수상. 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2026년 제23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최우수상(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제1호 평생학습도시로서 저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생활 속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개인 등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한다.
광명시는 시민 배움과 경험을 지역사회 활동으로 연결하고, 학습으로 형성된 시민 역량이 지역 자산으로 축적되는 '광명형 평생학습 공동체 자산화' 모델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는 평생학습을 시민이 지역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과정으로 발전시켜 왔다. 시민이 배움으로 쌓은 지식과 경험은 지역사회 활동으로 이어지고, 시민 참여와 실천은 공동체 성장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구조다.
이런 정책을 대표하는 사업이 '광명자치대학'이다. 탄소중립, 마을공동체, 사회연대경제, 정원도시, 민주시민 등 지역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시민 마을리더를 양성하는 광명시 특화 평생학습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487명 졸업생이 배출됐고, 졸업 이후에도 학습 과정에서 형성한 관계와 전문성을 지역사회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광명시는 후속 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사회적협동조합 '까치밥'이다. 광명자치대학 사회연대경제학과 졸업생들 학습과 교류가 조합 설립으로 이어졌다. 조합원들은 학교 급식에서 남은 깨끗한 음식을 지역 냉장고에 전달하고 취약계층과 고립-은둔 청년을 지원하는 등 지역 먹거리 문제 해결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광명시는 여러 부서와 협력해 평생학습 성과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발휘될 수 있도록 활동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기후에너지 강사, 시민정원사, 공정무역 활동가, 공동체 지원활동가 등을 양성해 시민 전문역량이 지역 현장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8일 “급변하는 시대에 다양한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역량을 키우고, 그 역량을 도시 미래를 만드는 힘으로 쌓아 가는 것이 평생학습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성장과 지역 발전이 선순환하는 평생학습 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군포시, 누리천문대 별밤가족여행 특별관측회 15일 개최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 별자리 육안 관측 행사 현장. 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오는 15일 오후 6시부터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에서 시민을 위한 천문과학 체험 행사인 별밤가족여행 특별관측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에게 기초적인 천문우주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시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천문학 강의를 비롯해 △천체망원경 이용 상현달 및 토성 관측 △천체투영실 견학 및 별자리 육안 관측 △가족 대항 천문퀴즈대회 등으로 구성된다.
초등학생 이상 군포시민이면 개인 또는 가족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리천문대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군포시는 신청자 중 전자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며, 당첨 결과는 11일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8일 “시민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천문우주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고 가을밤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밤가족여행 특별관측회 관련 세부 사항은 누리천문대 누리집를 참고하거나 누리천문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김포시, 지식산업센터 입주 문턱 낮췄다… 16개업종 확대
▲김포시청 전경. 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기업 입주 규제를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을 확대한다.
그동안 지식산업센터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 법률'에 따라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등 일부 업종 중심으로만 입주가 허용돼 다양한 분야 기업이 입주하는 데 제약이 따랐다.
이에 김포시는 지역경제 발전 등을 위해 시장이 인정하는 사업을 지식산업센터 입주 대상으로 추가할 수 있도록 한 관련 법령을 근거로, 기업 입주 수요와 산업환경 변화를 고려해 창업보육센터 등 16개 업종을 입주 대상에 추가했다.
김포시는 이번 입주업종 확대로 기업 유치 기반을 강화하고 지식산업센터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포시 허가1과장은 8일 “이번 입주업종 확대는 변화하는 산업환경과 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입주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자유롭게 성장하고 또한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업 친화적인 산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에 새로 입주할 수 있는 추가 업종 관련 세부 사항은 김포시 고시 제2026-258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시흥문화발전소 창공, 시민밴드공연 14일개최… 무료관람
▲시흥문화발전소 창공 '창공 라이브 온(Live On) : 창공과 시민 밴드 공연' 개최 포스터. 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이 오는 14일 오후 1시 정왕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시민 밴드 공연 '창공 라이브 온(Live On): 창공과 시민 밴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화공단 재직근로자와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1인 1악기 교육 프로그램 '창공 라이브 온(Live On)' 참여자가 그동안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시민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참가자가 교육을 넘어 실제 공연 무대에 오르며 지속적인 생활문화 활동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하고 지역 생활문화 성과를 함께 나누는 공연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날 무대에는 녹는점 밴드, 공단기록 밴드, 거북이와 오버플로 밴드 등 시민 밴드 5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시흥시 문화홍보대사 7기 '요'의 대표 구본창이 음악감독을 맡아 공연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과 지역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시흥시 문화홍보대사 7기인 퓨전국악 밴드 '구각노리'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공연 즐거움을 더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이 산업단지 근로자와 시민이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 접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문화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공 라이브 온(Live On): 창공과 시민 밴드 공연 관련 세부 내용은 시흥문화발전소 창공 또는 시흥문화예술 누리소통망(블로그-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의왕시 왕림이팝아트홀, 클래식 공연 '선율의 공명' 선봬
▲의왕시 클래식 공연 '선율의 공명' 개최 포스터. 제공=의왕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오는 13일 오후 7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전문 예술인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선율의 공명'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는 의왕시 거주 전문 예술인을 발굴하고 섭외해 관내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지역 우수한 전문 예술인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에선 '소프라노'와 '테너'를 비롯해 '바이올린','비올라', '리코더', '타악기', '피아노 연주자' 등 7명 전문 예술인이 참여하며 각 연주 전문성과 악기별 특색을 느낄 수 있도록 독주와 성악, 앙상블 중심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요 연주곡으로는 쇼팽의'왈츠 5번 A플랫 장조, Op.42, 비발디의 '리코더 협주곡 C장조, RV.443', 오펜바흐의 '자클린의 눈물', 피아졸라의'나이트클럽 1960'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소프라노가 레하르의 오페레타 '쥬디타' 4막 중 '내 입술은 뜨겁게 입 맞추고'를, 테너가 윤학준의 '잔향'을 선보인다. 특히 공연 피날레는 출연진 전원이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를 연주하며 장식할 예정이다.
▲의왕시 클래식 공연 '선율의 공명' 개최 포스터. 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은 8일 “클래식 음악이 주는 깊은 울림과 아름다움을 시민이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길 바란다"며 “이번 음악회가 의왕시 예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클래식 공연 예매는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왕림이팝아트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