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편의점 CU·배달의민족과 전략적 제휴 맺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6.06.08 13:11


(자료)삼성카드, 편의점 CU·배달의민족과 전략적 제휴 맺어

▲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taptap 제휴카드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이사 사장, BGF리테일 박재구 대표이사 사장,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디지털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카드)



[에너지경제신문 정다혜기자] 삼성카드는 8일 모바일 기반의 주력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편의점 CU 운영사 BGF리테일 및 배달의민족과 3자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삼성카드는 온·오프라인에서 20~30대 고객의 이용 비중이 높은 두 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꼭 필요한 혜택’을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는 멀티 제휴카드를 출시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CU의 멤버십 기능을 통합하고 제휴사 할인 혜택 제공 등 모바일 기반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향후 제휴사와 함께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모바일 기반의 O2O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3사간 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혜 기자 apple15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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