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이차전지 산업의 공존과 상생협력 기술개발 로드맵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6.06.10 09:30
9일 제주서 "2016 이차전지 정보공유 포럼 및 과제 워크샵"


[에너지경제신문=제주 안희민 기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성시헌)은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공존과 상생협력을 위해 기술개발 로드맵 및 신기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상생의 장’으로 "2016 이차전지 정보공유 포럼 및 과제 워크샵"을 9~11일 간 개최한다.

산업부가 후원하고 KEIT와 한국전지연구조합(KORBA)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과 과제워크샵은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산학연관의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하여,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을 포함한 산업부 지원 이차전지 관련 과제의 성과홍보과 전지 산업 유관자간 기술교류가 진행된다. 행사진행 3일간 이차전지 연구개발 과제 연구성과 발표와 상호토론을 통해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을 포함한 전지 관련 과제들의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활용방안이 구상된다.

우선 9일 1부 초청강연으로 일본 야노경제연구소의 이나가키 사치야 서울지사장이 ‘LiB부재시장의 현상과 장래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2부 초청강연에서는 중·대형 전지를 선도하고 있는 LG화학의 박홍규 전문위원이 ‘4대 소재개발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10일엔 KEIT이 전담하는 이차전지 관련 R&D 과제책임자가 한 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열고, 연구개발 수행현황 파악과 정부지원 방향 의견 수렴을 통해 연구개발 애로사항에 대한 해법과 효율적인 과제관리 시스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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