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린트 ‘별이되어라!’ 차기작 3D 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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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되어라! 이미지 제공=플린트 |
[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기자]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별이되어라!’를 개발한 플린트가 차기작을 내년에 내놓을 예정이다. 유니티(Unity) 3D 개발 및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게임을 출시한 경력자를 플린트는 찾고 있다. 차기작은 그래서 3D RPG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니티3D는 모바일게임에 특화된 게임 엔진으로 총 25개 플랫폼을 지원하는 범용성이 특징이다. 글로벌 게임 엔진시장에서 45% 점유율(맥킨지 기준)을 확보했고, 작년 글로벌 매출 상위 1000 모바일게임 중 유니티로 개발된 게임 점유율은 30%를 넘어섰다고 한다.
게임업계는 플린트의 이번 신규 프로젝트와 관련해 ‘별이되어라!’ 후속작이 될 가능성과 게임빌과 다시 손잡을 가능성에 관심을 보인다. 플린트가 처음 개발한 모바일게임은 2014년 2월17일 출시한 ‘별이되어라!’로 게임빌이 서비스하고 있다. 출시 2년4개월 동안 매출 순위가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15일 기준 구글 플레이 5위, 애플 앱스토어 8위, 원스토어 5위를 기록 중이다.
게임 업계 일각에선 ‘별이되어라!’가 아기자기한 2D 그래픽과 육성에 집중한 콘텐츠가 특징이라 차기작은 이와 다른 게임을 개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게임 업계 관계자는 "별이되어라!가 출시된 지 2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인기가 높아 차기작은 별이되어라! 후속작일 가능성도 있지만 아예 새로운 게임이 나올 가능성이 좀 더 높아 보인다"고 내다봤다.
플린트 관계자는 "게임과 관련된 사항은 대외비이기 때문에 내용을 확인해 줄 수 없다"며 "다만 현재 프로젝트는 중간을 넘어가고 있는 단계인데 출시는 내년 이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임빌 측도 협력 가능성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플린트가 개발 중인 게임이라 내용을 우리가 알 수 없다"며 "특히 플린트가 향후 게임을 출시할 경우 스스로 서비스하거나 다른 퍼블리셔와 손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