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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현 엠디엠 그룹 회장 |
[에너지경제신문 유수환 기자] 한국자산신탁의 최대주주 엠디엠그룹은 국내 디벨로퍼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업이다. 엠디엠은 아파트 분양을 넘어 종합 부동산 금융그룹으로 부동산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엠디엠의 성장은 이 회사의 최대주주 문주현 회장의 역할이 크다. 문 회장은 수많은 건설오너와 마찬가지로 소규모 기업을 대규모 공룡기업으로 성장시킨 일등 공신이다.
에너지경제신문은 ‘엠디엠그룹’의 최대주주 문주현 회장을 다뤄본다.
◇ 문주현 회장, 자본금 5000만원으로 대형부동산기업 성장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은 ‘시련이 있어도 실패는 없다’라는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저서 제목처럼 인생의 최대 위기를 성공으로 역전시킨 인물이다.
그는 당시 대표적 여성의류 업체(나산실업)에 입사해 7년만에 임원으로 성공하는 초고승 승진을 기록했으나 IMF 위기로 회사가 부도로 내몰렸다.
결국 그는 1998년 자본금 5000만원을 가지고 33㎡짜리 원룸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그것이 현재 국내 굴지의 디벨로퍼 기업 ‘엠디엠’의 첫 출발이었다.
◇ 인수합병 귀재, 사모펀드 통해 한국자산신탁 인수
문주현 회장은 기업 인수에도 탁월한 역량을 가진 인물이다. 한국자산신탁이 인수 과정을 봐도 잘 알 수 있다. 한국자산신탁은 2010년 대신 엠에스비PEF(사모주식펀드)에 인수됐다. 당시 문주현 회장은 직접 인수보다 간접적으로 인수에 성공했다.
대신MSB 사모투자전문회사는 대신증권과 엠디엠의 문주현 회장이 공동 무한책임사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곳이다. 이후 2011년 문 회장은 사모펀드로부터 한국자산신탁을 정식 인수했다. 비록 인수하지 않았으나 아주그룹 아주자산운용, 르네상스호텔 등의 인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M&A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 종합 부동산 금융그룹으로 발돋움
엠디엠은 시행사를 넘어 종합 부동산 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 MDM그룹은 부동산 전문 디벨로퍼인 MDM과 MDM플러스, 부동산 금융 전문회사인 한국자산캐피탈과 한국자산에셋운용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또한 2011년 한국자산신탁을 인수해 명실상부 국내 최대 부동산그룹으로 부상했다.
엠디엠은 작년 매출 약 4193억원, 영업이익 1618억원을 기록한 회사로 성장했다. 위례신도시 쇼핑몰 개발 사업, 작년 11월 고양 삼송지구에서 약 4700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 타운 조성 중이다.
엠디엠은 이달 부천시 내 노른자위 단지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했다. 해당 단지(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의 입지는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지는 부천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췄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과 가까운 초역세권 아파트다.
인프라(기반시설)도 잘 갖춰졌다. 사업지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뉴코아 아울렛, 홈플러스 등을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에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도 단지와 인접한 거리에 있다.
주거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 부천중앙공원이 있어 입주자들은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부천중앙공원은 그 규모뿐만 아니라 산책로, 생태공원, 숲속도서관, 야외음악당 등 다양한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