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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지역별 입주물량 현황.(자료=부동산인포) |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하반기 입주 물량이 늘어나며 전세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3분기(7~9월) 전국에서 입주하는 물량(아파트, 임대, 도시형생활주택을 포함)은 8만4461가구로 예상된다. 1분기 6만7527가구 보다 25.1%, 2분기 7만5126가구 보다 12.4% 증가한 수준이다.
월별 입주 물량은 △7월 3만3625가구 △8월 2만6509가구 순으로 예상된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3만9747가구 △광역시 1만3706가구 △지방 3만1008가구 등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입주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전세값 상승률은 평년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수도권 하남시나 화성시, 지방에선 천안, 나주, 대구 달성 같은 지역은 2000가구 이상의 입주가 집중되면서 전세난 해소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7~9월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약 3만9000가구 입주 예정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3분기 3만974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서초구 반포동에서는 아크로리버파크 1612가구가 8월 입주한다. 전용면적 59~178㎡로 구성된다. 전셋값은 59㎡ 9억~10억원, 84㎡ 12억~14억원, 112㎡ 18억~23억원이다. 9호선 신반포역 역세권이며 반포초, 반포중, 신반포중, 세화고 등 학군이 좋다.
송파구 문정동에서는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999가구가 9월 입주한다. 전용면적 84~151㎡로 구성됐다. 전셋값은 84㎡ 5억2000만~5억5000만원, 116㎡ 7억원선이다. 8호선 장지역과 가깝다.
경기지역에선 임대주택 2180가구 포함 총 7981가구가 입주한다.
하남 미사강변도시 A10블록에 전용면적 89~112㎡, 총 875가구 규모의 더샵리버포레가 이달 입주한다. 전세는 89㎡ 3억7000만~4억원, 98㎡ 3억8000만~4억5000만원이다. 미사강변도시는 5호선 연장과 9호선 연장 등으로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위례신도시 창곡동 A2-11블록에선 자연앤래미안e편한세상 1540가구가 이달 입주한다. 전용면적 75~84㎡으로 구성됐다. 전셋값은 75㎡ 3억5000만~4억원, 84㎡ 3억7000만~4억1000만원이다.
안양시 관양동에는 전용면적 59~96㎡, 총 1459가구의 대단지 평촌더샵센트럴시티가 8월 입주한다. 전셋값은 59㎡ 3억7000만~4억2000만원, 84㎡ 4억8000만~5억2000만원이다. 부림초, 부안중과 평촌일대 학원가와 4호선 평촌역, 이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 대구 등 지방에서 약 4만4000가구 입주
대구광역시를 포함한 지방에서는 4만4714가구가 입주할 것으로 집계된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는 전용면적 69~84㎡, 총 1096가구의 북죽곡엠코타운솔레뉴가 이달 입주한다. 전셋값은 69㎡ 1억3000만~1억4000만원, 84㎡ 1억4000만~1억6000만원이다. 세천초교가 근처에 있고 성서5차첨단산업단지, 계명대 등이 가깝다.
세종시 소담동 3-3생활권 M3블록에는 전용면적 84~157㎡, 총 1211가구 규모의 세종 모아미래도 리버시티가 8월 입주한다. 전셋값은 84㎡ 1억8000만~2억원, 84㎡ 2억~2억3000만원이다. 소담초, 소담중 등과 세종시청이 가깝다.
충남 천안시 불당동 아산탕정지구 1-C3블록에는 전용면적 84~112㎡, 총 685가구 규모의 천안불당지웰더샵이 8월 입주한다. 전셋값은 84㎡ 2억4000만~2억8000만원, 99㎡ 3억원선이다. 삼성디스플레이 산단 등으로 출퇴근하기 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