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통(通)’ 동탄 동원로얄듀크 몸값↑

한철희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6.08.11 17:51

강남 접근성 분양성적 갈려…중도금 대출규제 반사이익

‘강남 통(通)’ 동탄 동원로얄듀크 몸값↑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 투시도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 투시도.

[화성=에너지경제신문 한철희 기자] 정부의 중도금 대출 규제 강화로 분양시장이 위축될 것이라던 우려와 달리 강남과 통(通)하는 신도시 분양시장 열기가 뜨겁다. 7월부터 9억이 넘는 아파트는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없게 되자 가격경쟁력 높은 비강남권은 오히려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 분양시장의 전통적인 강자인 이른바 ‘강남 통(通) 신도시’의 몸값 상승이 예상된다. 수요자 입장에선 강남과 가까울수록 출퇴근을 비롯해 생활 편의성이 좋아지고 고급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만큼 선호도가 높다. 강남 접근성이 집값에 미치는 영향은 일산신도시와 분당신도시만 봐도 알 수 있다.

KB부동산 기준 일산 주엽동의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095만원이고, 분당 정자동의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666만원이다. 분당 집값이 일산보다 무려 1.5배 이상 높다. 분당신도시는 강남과 직선거리가 가깝고, 대중교통 여건이 좋다. 반면 고양시 소재 일산신도시는 지하철 이용 시(주엽역 출발 기준) 강남역까지 1시간 10분 이상 소요된다.

여름 분양시장에서도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에서 분양이 잇따라 실수요자 및 투자자 관심을 끌 전망이다. 동원개발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43블록에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 74·84㎡, 총 761가구로 공급된다.

단지 인근으로 리베라CC, 화성상록GC, 근린공원(예정), 신리천 생태공원(예정) 등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한 것은 물론 산책 등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개교 예정이며 중·고등학교도 도보통학 가능한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상업지역과 근린생활시설도 인근에 조성될 예정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