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개인ㆍ기관 추천 공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6.08.15 13:42

[에너지경제신문 안희민 기자] 기후변화센터가 올해 한해 동안 국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노력한 개인과 기관의 공로와 활동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수상자를 추천 공모한다.

이 상은 도전과 실천을 통해 국내 기후변화 대응 및 인식제고를 위해 애쓴 개인 및 기관에게 감사를 전하고 그 업적을 널리 알려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 기업, 시민사회의 파트너쉽을 통해 각계의 역량과 지혜를 모으고자 노력하는 개인 혹은 기관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이 상의 수상자는 기후변화센터 이사진과 기후변화센터 정책위원을 통한 내부 심사를 통해 엄격히 선정된다.

시상부문은 산업계(기업), 학계, 시민사회지자체기관개인이다.

산업계(기업)는 국내 기후변화 대응 및 제품개발, 기술개발, 공정개선, 직원인식 개선, 사회공헌, 지역사회기여에 앞장선 기업이 대상이다. 국내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한 연구 활동과 업적이 인정되는 학계 조직이나 인사도 수상할 수 있다. 시민사회지자체기관은 기후변화 대응과 시민참여를 이끌어내 국내적으로 본 받을 만한 활동 업적이 인정되는 국내의 단체 기관이다. 개인은 국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며 인식제고에 앞장선 사람이면 수상할 수 있다.

일례로 제5회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시상에선 기업부문에선 인천국제공항공사, 언론에선 한삼희 조선일보 논설위원, 시민사회지자체 부문에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기관으론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학계에선 포스텍 풍력특성화대학원 기계공학과 한경섭 교수가 수상했다.

이번 시상의 접수기간은 92일 금요일 자정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추천서 1부를 jhkim@climatechangecenter.kr 송부하면 되고 수상자는 개별통고를 받는다. 시상식은 105일 기후변화센터 후원의 밤에 개최된다. 자세한 문의는 기후변화센터(02-766-436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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