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분양시장,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대거 쏟아져

유수환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6.08.25 09:14
9월 분양시장,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대거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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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대형건설사 권역별 주요 분양 단지

[에너지경제신문 유수환 기자] 여름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분양시장은 가을 성수기로 본격적으로 접어든다. 올해 9월 분양시장은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9월 전국에서 분양을 계획중인 아파트는 총 72개 단지 4만7364가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도급순위 10위권인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30개 단지 2만3,706가구로 전체의 50.1%를 차지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 10대 건설사 분양물량이 집중돼 있다. 9월 중 10대 건설사 총 분양물량 총 2만3706가구 중 수도권 물량은 1만7913가구로 전체의 75.6%를 차지한다.

대우건설, 현대건설, SK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주공2단지를 헐고 전용면적 59~175㎡, 총 4932가구를 짓는 고덕 그라시움을 분양한다. 이 가운데 201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한신 18차, 24차를 재건축한 신반포 18·24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49~132㎡, 총 475가구로 구성된다.

대림산업이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일대 추동공원 내에 전용면적 59~124㎡, 총 1561가구를 짓는 e편한세상 추동공원을 분양한다. 약 71만㎡ 규모의 공원 내에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지하철 1호선의 의정부역, 외곽순환로 의정부IC 등을 통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남부로 이동할 수 있다.

GS건설이 경기 안산시 사동 고잔지구 90블록에 전용면적 59~140㎡, 아파트 6600가구를 짓는 그랑시티자이를 분양한다. 이 가운데 3728가구를 우선 선보인다. 문화시설,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안산지역 최고층, 첫 대규모 복합단지다. 향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서울 여의도 등 도심방면으로 접근성이 개선된다.

광역시별로 부산과 대구에서 GS건설과 포스코건설이 각각 분양한다. GS건설은 부산 동래구 명륜동 명륜4구역을 재개발한 명륜자이를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45~84㎡, 총 657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46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반의 경우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각각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대전 서구 관저동 관저지구 41블록에 총 954가구 규모의 ‘관저더샵2차’를 분양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남 진주시 초전동 초장1지구 1블록에 총 1070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초천’을 분양한다.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세종시 반곡동 세종4-1생활권 P1(M1,L2블록)에 총 1734가구 규모의 ‘세종캐슬앤파밀리에2차’를 분양한다. 4-1생활권은 금강과 괴화산 사이에 위치해 쾌적하며 세종국책연구단지, 조세재정연구원, 법제연구원 등 여러 국책연구원이 인접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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