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주요 분양예정 단지.(출처=리얼투데이) |
4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한달간 임대주택을 포함해 전국 135곳에서 9만5258가구가 공급된다. 지난달 분양실적 1만4270가구보다 6.7배 늘었다. 전년 동월 5만2381가구보다는 81.9% 늘었다. 리얼투데이가 분양물량 집계를 시작한 2009년 이후 10월에 공급됐던 분양물량 중에서도 가장 많은 규모다.
이처럼 분양물량이 증가한 이유는 추석연휴가 끝나면서 건설사들이 미뤄왔던 분양물량들을 이달 중 대거 선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정부가 공동주택 신규공급을 축소하기로 한 것도 분양시장의 불을 짚이는 결과를 낳았다.
본격적인 가을 분양성수기가 시작된 만큼 10월 분양시장은 주택수요자들의 관심도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물산은 서울 성북구 장위5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견본주택을 오는 7일에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16개 동, 전용 59~116㎡, 총 1562가구 규모다. 이 중 875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단지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약 66만㎡(20만평) 규모의 북서울꿈의 숲 공원과 산책로가 잘 갖춰진 우이천이 가까이에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마포구 망원동 망원1구역을 재건축하는 ‘마포 한강 아이파크’ 1순위 청약을 5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6개동, 전용 59~111㎡, 총 385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20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망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로 진입하기도 쉽다. 일부 가구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하고, 한강변을 따라 망원한강공원이 잘 정비돼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08번지 일대에서 초지1구역, 초지상, 원곡3구역 등 3개의 주택재건축 구역을 통합해 재건축하는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를 이달 분양한다. 지하 2층~최고 37층, 27개동, 전용 48~84㎡, 총 403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이중 일반분양분은 1405가구다. 소사-원시선 화랑역(공사 중)과 지하철 4호선 초지역, KTX 초지역(2021년 예정) 등이 맞붙은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울산 남구 야음동 야음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힐스테이트 수암’을 분양한다. 총 879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34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 북쪽에 수암초교와 울산중앙중학교가 맞닿아 있다. 울산미포국가산단이 차로 5분이면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강원 동해시 이도동 108번지에서 ‘동해 아이파크’를 이달말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 59~84㎡ 총 469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좋게 한다. 단지 가까이에 동해 명문학군인 북평고, 광희고 등이 가까워 교육여건이 좋다.
롯데건설은 경북 구미시 도량동 639번지에 짓는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1순위 청약을 6일 받는다. 도량주공1·2단지를 재건축하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9㎡, 총 126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에는 전용면적 64·84㎡, 총 351가구가 공급된다. 단지 주변에 도산초·구미여고가 있고 구미 명문학군인 구미중·고등학교와 가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