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4분기 총 1만2226가구 공급…‘노른자위 입지 갖춘’ 단지 쏟아져

유수환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6.10.05 16:14

대우건설, 4분기 총 1만2226가구 공급…‘노른자위 입지’ 단지 쏟아져

▲대우건설 올해 4분기 분양 예정 단지



[에너지경제신문 유수환 기자] 국내 주택시장 최강자 대우건설이 올해 4분기 총 11개 사업장(아파트, 오피스텔 포함)에 약 1만5000가구(일반분양 기준 1만222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1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는 총 6곳에서 분양한다.

서울은 1곳(연희 파크 푸르지오), 수도권(7곳, 오피스텔 포함), 지방(3곳)으로 수도권 물량의 비중이 크다. 수도권에서 분양되는 단지 물량은 총 1만1349가구에 달한다.

또한 재개발 재건축 물량도 대거 쏟아진다. ‘초지역 메이저 타운 푸르지오’, 연희 파크 푸르지오, 부산 서구 서대신동 서대신6구역 재개발, 두호주공1차 재건축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될 재개발 재건축 사업장은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교통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 10월 수도권 2000가구 넘는 매머드급 단지 2곳 분양


대우건설은 10월 수도권에서 3개 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분양 예정 단지는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4030가구), 시흥 대야동 푸르지오(2326가구),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609가구, 오피스텔)다.

이 가운데 주목할 만한 분양 단지는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다.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08번지 일대에 있는 초지1구역, 초지상, 원곡3구역 등 3개의 주택재건축 구역을 통합한 재건축한 아파트다. 총 4030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140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의 최대 강점으로는 우수한 교통 프리미엄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업장 근처에 지하철 4호선 초지역이 있다. 또한 소사~원시선 화랑역(2018년 2월 개통), KTX 초지역(2021년 개통 예정)도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들어선다.

향후 분양 전망도 낙관적이라는 평가다. 최근 지역 내 공급된 재건축 단지의 청약 성적도 우수해서다. 작년부터 지난 5월까지 분양한 5개 재건축 단지 모두 100%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다.

같은 달 분양하는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도 총 2325가구(아파트 2051가구, 오피스텔 275가구) 규모의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로 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공급가뭄’ 의왕시에 대우건설 브랜드 분양…포일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 공급가뭄’지역으로 불리는 경기도 의왕시에 총 2852가구에 달하는 푸르지오 브랜드가 공급된다. 지난달 30일 견본주택 문을 연 ‘의왕 파크푸르지오’(1068가구)와 분양 중이다. 이어 11월 농어촌공사 이전 부지에 들어서는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1784가구)가 분양한다.

포일센트럴 푸르지오는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48번지에 짓는 아파트로 의왕시에서 하반기에 분양하는 아파트 가운데 입지적으로 가장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에서 약 900미터 거리에 지하철4호선 인덕원역이 있다. 해당 단지에 있는 주변 근처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마련됐다. 또한 안양과 인접한 지역적 입지도 장점으로 꼽힌다.

◇ 12월 부산·포항서 재개발·재건축 단지 공급


12월에는 부산과 포항에서 재개발, 재건축 단지를 공급한다. 부산 서구 서대신동 서대신6구역(부산 서대신2가 414-1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단지 ‘서대신6구역 푸르지오’가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39~98㎡ 773가구 중 358구가 일반분양된다. 부산 지하철 1호선 서대신역과 동대신역이 가깝다. 남포동 일대 자갈치시장 등 대형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작년 부산 서구 서대신동에 분양했던 단지가 100대 1이 넘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올해도 수요자들의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같은 달 포항 ‘두호주공1차’를 재건축하는 단지도 분양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대우건설과 SK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재건축에 참여한다. 단지가 위치한 사업장은 우수한 학군이 밀집된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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