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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한상희 기자] 유럽 증시의 주요 지수들이 약보합으로 출발했다. 스웨덴 통신장비업체 에릭슨이 순익 부진을 경고한 후 주가가 급락하며 기술주 동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오후 5시 현재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339.99포인트로 0.06% 하락하고 있다.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3% 떨어진 7,040.07에 거래되고 있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38% 하락한 4,454.42를 나타냈으며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0.06% 내린 10,570.02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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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이 모바일 브로드밴드 사업부의 부진을 이유로 3분기 순익이 예상보다 훨씬 부진할 것이라고 경고한 후 회사의 주가는 17.46% 하락해 200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표=구글 파이낸스) |
에릭슨이 모바일 브로드밴드 사업부의 부진을 이유로 3분기 순익이 예상보다 훨씬 부진할 것이라고 경고한 후 회사의 주가는 17.46% 하락해 200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매출 감소 폭은 14%로 13년 만에 가장 컸다. 매출총이익률은 28%로 1년 전보다 6%포인트 줄었다.
경쟁사인 노키아의 주가도 4.84% 내리고 있다.
반면 독일 루프트한자의 주가는 3.47% 전진하고 있다. 스위스 증권사인 케플러 쇠브뢰가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영향이다. 라이언에어, 이지제트 등 다른 항공사들의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