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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셋값 주간 변동률 추이(단위:%). (그래프=부동산114) |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가을 이사철에 본격적으로 접어들면서 서울 전셋값의 상승폭이 소폭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전셋값 광진·양천 ·영등포 강세…강동·서초는 하락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3째주 서울 전셋값은 0.15% 오르며 전주 0.14%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구별로는 △광진(0.38%) △양천(0.35%) △영등포(0.35%) △중랑(0.30%) △노원(0.28%) △성북(0.25%) △용산(0.24%) △서대문(0.21%) △송파(0.21%) 순으로 전셋값이 올랐다. 광진에서는 광장동 현대10차, 자양동 우성3차가 1000만원씩 각각 올랐다. 양천은 신정동 삼성쉐르빌1과 목동 하이페리온II 등의 전세가격이 올랐다. 영등포는 여의도동 미성의 전세가격이 2500만원, 당산동4가의 현대5차가 1000만∼2500만원 올랐다.
반면 강동은 -0.14%, 서초는 -0.0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건축이 진행되는 단지에서 저렴한 전세매물이 나오면서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서초에서는 잠원동 한신11차가 2500만원, 무지개아파트가 2500만∼6000만원 하락했다.
◇위례 ‘창곡동 래미안 위례’ 전셋값 최대 3000만원 상승
신도시와 경기·인천의 전셋값 상승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상승폭은 전주에 비해 소폭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도시는 전주 0.11%에서 0.09%로, 경기·인천은 0.09%에서 0.08%로 상승폭이 줄었다.
신도시에서는 위례의 전셋값이 0.46% 오르며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창곡동 래미안위례의 전셋값만 10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 올랐다.
이어 △산본(0.19%) △동탄(0.15%) △일산(0.11%) △분당(0.08%) △판교(0.07%) △파주운정(0.05%) 순으로 전세가가 올랐다. 산본은 장미삼성과 백두동성이 1000만원씩 각각 올랐다. 동탄은 반송동 솔빛마을경남아너스빌이 1000만원, 솔빛마을서해그랑블이 500만원 각각 올랐다.
경기·인천에서는 김포와 용인의 전셋값이 0.15%씩 각각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이어 △남양주(0.12%) △수원(0.12%) △안산(0.11%) △시흥(0.10%) 순으로 전세가가 올랐다. 김포는 풍무동 유현마을현대프라임빌이 500만∼1000만원 올랐다. 용인은 동천동 한빛마을래미안이스트팰리스4단지가 1000만원 상승했다. 남양주는 도농동 부영e-그린타운4·5단지가 1000만원, 별내동 미리내마을신안인스빌이 1000만원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