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머드급 단지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1일부터 입주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6.11.01 13:19
매머드급 단지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1일부터 입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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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공사 완료 후 모습 (사진=LH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유수환 기자] 총 4250가구 규모의 안양시 최대 규모의 주택재개발사업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가 11월 1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는 안양 최대 규모의 주택재개발사업지구에 있는 주택단지다. LH가 시행을 맡았고 삼성물산과 동부건설이 컨소시엄으로 공사를 맡았다.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는 25만7590㎡ 규모의 부지(안양7동 덕천마을)에 총 4250가구(공공분양 3550가구, 분양전환 공공임대 729가구) 총 425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지하 2층 지상 32층, 35개 동으로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약 1조5000억원이 투입됐다.

단지는 건폐율 16.04%로 건설되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안양최고의 메머드급 아파트 단지로써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의 입지는 우수한 편이다. 단지 주변으로 경부선 안양역, 명학역 전철과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등 기존 인프라와 안양천 수변공원, 수리산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단지에서 인접 한 곳에 경수대로, 서울외곽순환대로, 경인, 영동, 서해안고속도로 등이 위치해 교통도 편리하다.

LH 관계자는 "안양덕천 재개발사업은 안양시 최초로 공공이 참여한 안양시 재개발 사업장(총 36개) 가운데 유일하게 공사가 마무리된 지구"라며 "도시 지역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이란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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