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희 파크 푸르지오.(사진=대우건설) |
7일 리얼투데이가 부동산 114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10월 분양한 서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는 2만6754가구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355가구로 38.7%에 불과했다. 2015년 28.94%(3만7751가구 중 1만924가구), 2014년 37.71%(2만1350가구 중 8052가구)로 서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의 일반분양 물량 비율은 40%을 밑돈다.
이런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이 많은 단지의 경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향후 시세차익에서 이익을 볼 수 있는 로열층 물량들이 남아있어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일반분양 물량 비율이 50%를 넘어서는 단지들이 연내 분양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이 이달 서대문구 연희동 연희 제1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연희 파크 푸르지오’는 전체 396가구 중 288가구(73%)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5개동, 전용면적 59~112㎡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으로 내부순환로 연희 나들목(IC)을 이용할 수 있고, 서부경전철이 개통하면 교통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이달 성북구 석관동 석관 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래미안 아트리치’를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4개동, 전용 39~109㎡, 총 1091가구 규모다. 이중 616가구(59~109㎡)를 일반분양한다. 전체 물량의 약 56%에 달한다.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과 6호선 돌곶이역이 가까워 종로, 여의도, 강남권 출퇴근도 편리하다.
롯데건설이 12월 동작구 사당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사당 2구역 롯데캐슬’(가칭)은 964가구 중 전체의 62%에 해당하는 60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15개동, 전용 49~84㎡로 구성된다.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과 남성역 사이에 있는 더블역세권 아파트로, 신남성초, 상도중, 상현중 등의 교육시설을 갖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