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이아경 기자] 자이글은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오는 10일 현대증권과 체결한다고 9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10일부터 2017년 5월 9일까지 6개월간이다.
자이글 측은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은 회사 성장에 대한 확신과 대표이사의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라며 "자이글의 이진희 대표도 함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 측은 "규모 및 지분변동 사항은 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