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20개 아파트단지 온실가스 감축운동 참여

박승호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6.11.23 23:01
전남 20개 아파트단지 온실가스 감축운동 참여

[에너지경제신문 호남취재본부=박승호 기자] 전남지역 20개 아파트 단지가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참여해 성과가 기대된다.

1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2월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신청을 받은 결과 6개 시군 20개 아파트가 참여했다.

이들 아파트 주민은 연말까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발적인 운동을 펴고 있다.

경진대회는 2017년 초 온실가스 저감 분야로 전년 대비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과 음식물쓰레기 감축률을, 녹색생활 실천 분야로 탄소포인트제 가입률과 온실가스 가정 진단 참여율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진대회에 참여한 아파트는 목포 신안비치팔레스1차 등 5개소, 여수 우미이노스빌 등 4개소, 순천 용당피오레 등 4개소, 광양 금광1차 등 5개소, 화순 광덕 금호타운, 무안 남악 부영애시앙 아파트다.

전라남도는 2012년 2월 분야별 감축 실적과 참여율을 평가해 도지사 상장과 우수 아파트 인증 명패를 전달하고 기초자치단체를 통해 단지 내 지하주차장 등 공용 부문 LED전등 교체,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구입 등 저탄소 생활 실천 장려를 위한 상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전남지역 500세대 이상 11개 아파트가 참여해 광양 송보파인빌7차 아파트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8개 아파트가 우수 아파트로 선정됐다.

이기환 전라남도 환경국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발생이 늘고 있어 민간부문의 온실가스 감축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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