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 등 11·3대책 조정지역…연말까지 1만4천가구 분양

송두리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6.11.17 23:51

▲목동파크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11·3부동산대책으로 직격탄을 맞은 서울, 경기도 동탄2신도시, 남양주,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부산 등에서 연말까지 아파트 약 1만400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17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1·3대책에 따른 규제대상지역에서 연내 28곳에서 1만4038가구가 분양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15곳 5463가구 △동탄2신도시 2곳 1117가구 △남양주 2곳 1291가구 △행정중심복합도시 3곳 3507가구 △부산(해운대·동래·연제·남·수영구) 6곳 2660가구 등이다. 하남시와 고양시는 연내 아파트 분양물량이 없다.

이들 지역에서 그동안 분양한 단지들은 많게는 수백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가 좋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청약 1순위, 재당첨 제한과 일부 지역은 소유권이전등기까지 전매가 금지가 되면서, 앞으로 예정된 아파트 청약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GS건설은 서울 첫 환지 방식 도시개발사업으로 ‘목동파크자이’를 이달 선보인다. 전용면적 84·94㎡T, 총 35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강서3학군에 포함되고 목일중, 봉영여중 등이 가깝다. 84㎡ 최상층은 모든 가구에 테라스와 다락을 별도로 제공하고, 94㎡ 1층 모든 가구에는 멀티룸과 테라스를 제공해 헬스실, 서재, 놀이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신반포18·24차를 재건축해 짓는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철거를 끝냈고 착공계 승인도 마친 상태다. 전용면적 49~132㎡, 총 475가구 규모로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59·84㎡, 총 146가구다. 건널목 없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신동초·신동중과 현대고 등의 학군이 형성됐다. 

경기 동탄2신도시 A35블록에서는 중흥건설이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를 이달말 선보인다. 전용면적 83㎡, 총 43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유치원부터 초·중·고교(예정)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동탄1·2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이다. 

부산에서는 동래구 명장동 431번지 일대 명장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e편한세상 동래명장’을 내달 공급한다. 총 1384가구 중 전용면적 59~84㎡, 83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명동초, 금정고 등 주변 교육시설이 풍부하다. 부산지하철 4호선 명장역이 걸어서 5분거리에  있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는 포스코건설과 금성백조 컨소시엄이 4-1생활권 M3·L4블록에서 ‘세종 더샵 예미지’를 오는 12월 공급한다. 전용면적 45~109㎡, 총 1904가구다. 금강, 삼성천, 괴화산 등 주변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일부에서는 조망도 할 수 있다. 공공청사, 광역복지센터, BRT 정류장, 상업시설도 가깝다.

원건설은 1-1생활권 L10블록에서 ‘세종 힐데스하임 2차’를 12월 분양한다. 전용면적 107~209㎡, 총 345가구다.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3개층 복층 타운하우스를 아파트에 도입한다. 포켓정원, 와이드 테라스 등 1차보다 강화된 특화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은 2-1생활권 M5블록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방식으로 선보이는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를 12월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59·84㎡, 총 1258가구로 구성된다. 중앙행정타운, 중심상업지구와 밀접해 있으며, 새움중(예정), 다정 초·중·고교(예정)를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2-1생활권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물량이다.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