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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분양하는 주요 브랜드 아파트. |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11·3대책 후 관망세를 나타내는 부동산 시장에서 알짜입지마다 대형건설사 신규분양단지가 나올 예정이다. 특히 대책발표로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될 것으로 보이면서, 브랜드 아파트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10대 대형건설사는 이번 주부터 연내까지 전국 35곳에 3만7248가구(컨소시움 단지 포함)를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분양물량에는 두 개의 건설사가 손을 잡은 컨소시엄 단지가 6개 단지, 7444가구로 눈길을 끈다.
지역별 분양물량을 살펴보면 △서울 8576가구 △경기 1만3298가구 △세종 3263가구 △부산 1384가구 △충북 4931가구 △충남 770가구 △경북718가구 △경남 1573가구 △강원 2835가구 등이다.
대형건설사 아파트는 시세가 주변보다 높게 형성될 뿐 아니라 거래가 활발한 편이다. 또 평면이나 마감재, 단지 조경 등 기술력이 좋을 뿐 아니라 탄탄한 자금력이 밑바탕이 돼 수요자들 사이에서 신뢰가 높다. 향후 입주민들에게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자부심을 심어주기도 한다.
청약시장에서도 인기가 높다. 올해 청약시장에서 가장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10개 단지 중 7개 단지가 모두 브랜드 아파트였다.
연내 10대 건설사 브랜드 단지가 신규 분양에 나선다.
대림산업은 대우건설과 세종시에서 연내 마지막 분양 단지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를 선보인다. 세종시 2-1생활권 M5블록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방식으로 전용 59·84㎡, 전체 1258가구의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를 선보인다. 대림산업은 부산에도 신규 물량을 선보인다. 12월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장동 431번지 일대에 명장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e편한세상 동래명장’을 분양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487번지 일대(구 농어촌공사 부지)에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 1774가구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43층, 12개동, 전용 84·99㎡ 구성이다. 경기도 시흥에서도 분양이 예정돼 있다. 시흥시 대야동 일대에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 주상복합아파트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12월 서초구 잠원동 52번지 일대에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2층, 6개동, 전용 49~132㎡, 총 475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 59~84㎡ 14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포스코건설과 금성백조 컨소시엄은 행정중심복합도시 4-1생활권 M3블록, L4블록에 짓는 ‘세종 더샵 예미지’를 오는 12월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45~109㎡, 총 19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GS건설은 서울 첫 환지 방식 도시개발사업인 ‘목동파크자이’를 이달 선보인다. 전용면적 84·94㎡T 356가구 모두 일반분양한다. 12월에는 인천 연수구 동춘동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 7블록에서 ‘연수파크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9개동, 전용면적 76~101㎡ 총 1023가구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현대건설은 12월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1·2 번지 일대에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