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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파크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
올해 지역에서 처음 진출한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10월 안산에서 처음으로 진출한 자이브랜드 ‘그랑시티자이’ 아파트는 총 3728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총 3만1738명이 몰리며 평균 9.27대1, 최고 100.7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6월 경기 동탄2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힐스테이트 아파트 ‘힐스테이트 동탄’은 1순위 총 104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4861명이 몰려 평균 42.77대 1을 기록했다. 두 단지 모두 계약을 시작한 지 5일 만에 완판됐다.
두 단지 모두 각 사의 브랜드를 달고 지역 내 첫 진출한 만큼 상품에 공을 들였다. 그랑시티자이는 안산시에서 처음으로 실내수영장을 도입했다. 전용 59㎡에는 광폭드레스룸을, 전용 84㎡ 일부 저층 세대에는 테라스를 도입하는 등 설계에 공을 들였다. 힐스테이트 동탄도 IoT(Internet of Things) 기반의 첨단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을 확인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을 적용해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 경쟁력도 좋다. 후속 단지보다 저렴하게 분양가를 책정하는 경우가 흔해 향후 시세차익을 더 크게 누릴 수 있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에서 2013년 10월에 분양한 첫 래미안 단지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는 전용 59㎡ 기준 분양가는 4억2565만원선이었다. 반면 2014년 12월 후속단지로 분양한 ‘래미안 에스티움’ 전용 59㎡는 4억3000만원대로 다소 높았다. 올 10월 기준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유 매매시세는 5억2500만원(KB시세기준)으로 올랐으나 래미안 에스티움은 5억1000만원선에서 분양권이 거래되고 있다.
지방도 마찬가지다.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에 롯데건설이 지난해 11월 선보인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전용 84㎡B는 2억2850만원,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 전용 84㎡B는 2억3940만원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현재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서 거래되고 있는 두 단지의 분양권 가격은 모두 2억5000만원대다.
올해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들이 막바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 광주시 태전7지구에서는 GS건설이 첫 자이브랜드 단지인 ‘태전파크자이’를 12월 분양한다. 총 668가구로 13블록 지하 3층~지상 17층, 6개동, 전용 59~84㎡ 328가구, 14블록 지하 3층~지상 18층, 6개동, 전용 59~84㎡ 340가구로 이뤄진다. 태전지구 내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에 들어서기 때문에 상권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경강선 경기 광주역을 이용해 판교와 분당 등으로 이동하기도 쉽다.
충남 논산시에서는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첫 분양에 나선다. 충남 논산시 내동2지구 C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자이 논산’을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9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7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내동초, 논산고, 건양대학교 등 교육시설이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으며, 논산시청, 홈플러스 등이 가까이에 있다.
롯데건설은 서울 종로구 무악2구역에서 첫 롯데캐슬 브랜드를 건 ‘경희궁 롯데캐슬’을 이달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 4개동, 전용면적 59~110㎡, 총 195가구 규모로, 이중 11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으며 통일로와 접해 있어 도심에 접근하기 좋다. 단지 인근에 있는 서대문독립공원을 비롯해 각종 행정기관, 도서관, 문화시설 등을 도보권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