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 견본주택 2층에 마련된 VR체험관.(사진=한라) |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건설업에서도 디지털을 접목한 고객체험 마케팅을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VR체험관이 있다. 한라는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 견본주택 2층에 VR체험관을 설치하고 견본주택에 선보이지 않은 전용 84㎡C 타입 가상현실 공간을 보여준다. VR을 이용하면 단지 외관을 보고 현관으로 진입할 수 있다.
또한 터치스크린 방식의 키오스크도 견본주택 곳곳에 설치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이 기기를 사용해 각 주택형의 다양한 선택사항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로봇도우미도 등장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일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견본주택에 업계에서 처음으로 로봇도우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로봇도우미는 견본주택 내 시설 위치 안내와 이동 안내를 담당한다. 카페테리아에서는 커피를 나르는 서빙용 로봇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현대건설은 앞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판교모비우스’ 오피스텔 견본주택에 VR체험관 등을 제공했다.
대우건설은 LG유플러스와 손잡고 지난달 분양한 ‘연희 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유·무선 통합형 홈 IoT(사물인터넷) 시스템과 홈 IoT 애플리케이션 시연존을 마련했다. 시연존에서는 푸르지오 홈 IoT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된 태블릿PC로 에어컨, 선풍기,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집안 내 가전을 제어하고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