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종합경제지 2주년 특집]<4차 산업혁명> SK건설, 차세대 CCTV에서 홈네트워크월패드까지

신보훈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6.12.16 15:44
SK건설 인천 스카이뷰_전용 115 거실 (1)

▲SK건설 ‘인천 스카이뷰’ 거실.(사진=SK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SK건설은 범죄예방을 위한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존의 영상 기록 기능에만 한정되어 있던 CCTV에 지능형 영상감시 솔루션(VMS: Video Management System)을 도입해 최첨단 CCTV분석시스템을 완성했다. 이 시스템은 단지 내 CCTV를 통해 피사체의 행동을 자체적으로 분석해 피사체의 특이행동을 감지하고, 이상행동 발생 시 경보음으로 즉각 알려준다. 또한 CCTV 영상을 경비실로 전송해 범죄 예방 확률을 높였다. 범죄 발생 이후 사건현장 기록물로 사용되던 CCTV가 능동적으로 범죄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한 것이다.

차세대 CCTV가 도입된 단지는 ‘인천 SK스카이뷰’가 대표적이다. ‘인천 SK스카이뷰’는 놀이터마다 2개 이상의 CCTV를 설치하고, 지하주차장 및 출입구에 비상벨을 설치해 범죄 사각지대를 최대한으로 줄였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인천 SK스카이뷰’는 한국셉테드학회로부터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인증을 인천 남구 최초로 받은 바 있다. 셉테드 인증은 아파트 단지 내 범죄 위험요인 등을 평가해 부여하는 범죄예방 환경설계 인증이다. SK건설은 ‘인천 SK 스카이뷰’ 이외에도 ‘시흥 배곧 SK 뷰’, ‘신동탄 SK 뷰 파크’ 등의 아파트 단지에서 범죄 예방에 특화된 보안 설계를 선보였다.

‘홈네트워크월패드’를 활용한 기술도 눈에 띈다.

‘ 휘경 SK VIEW’에는 ‘홈네트워크월패드’를 통해 방문자 영상을 확인할 수 있고, 부부욕실의 비상폰과 주방 TV폰으로 긴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전기, 가스의 안전적인 사용을 위해 관리실에서 원격으로 검침이 가능하고, 사용량도 정기적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이밖에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를 적용해 플러그를 뽑지 않아도 전력을 차단시킬 수 있는 편리함까지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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