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에도 서울, 부산 등 공급물량 늘어

신보훈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01.06 10:49
신당 KCC스위첸 투시도

▲‘신당 KCC스위첸’ 조감도.(사진=KCC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부동산 시장 침체로 전국의 분양물량 감소가 이어진 가운데 서울, 부산, 대전, 충남 등 4개 시·도에서는 작년보다 물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작년보다 48.24% 늘어난 5만7816가구가 공급된다. 부산은 46.76% 증가한 3만6485가구, 대전은 24.91% 늘어난 644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충남은 66.82% 늘어난 1만8801가구다.

서울에서는 KCC건설이 중구 신당11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신당 KCC스위첸’과 강남 방배동 첫 재건축 아파트인 GS건설 ‘방배아트자이’가 이달 공급된다. 서울은 총 57개 신규단지 중 재개발·재건축 단지만 45개일 정도로 정비사업지 공급이 활발하다.

부산에서는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이 공동으로 온천2구역을 재개발에 짓는 3853가구 규모의 ‘온천2구역 래미안 아이파크’가 공급된다. 이외에 대보건설이 연제구 연산동에서 선보이는 ‘부산센텀하우스디’ 등 부산에서만 총 34개 단지에서 3만648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전에서도 공급이 이어진다. GS건설은 서구 복수동 1구역에서 1102가구 규모의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짓는 아파트를 공급한다. 하반기에는 포스코건설이 서구 관저동 관저지구 28블록에서 ‘대전관저더샵(28BL)’을 선보일 예정이다.

충남에서는 연내 31개 단지에서 1만880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중흥건설은 당진시 수청동에서 482가구 규모의 ‘당진시수청지구4 중흥S-클래스’를, 우미건설은 서산시 성연면에서 551가구의 ‘서산테크노밸리우미린’ 를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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