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 임기만료 이사장 172명 등 새로 선출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단체인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의 ‘2017년 정기총회’ 시즌이 본격 막이 오른다.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900여개 협동조합이 2월 중에 모두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사장(또는 회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172개 조합(연합회 5개, 전국조합 48개, 지방·사업조합 119개)이 이번 정기 총회에서 경선이나 추대 형식으로 이사장(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이란 중소기업자가 서로 힘을 합해 협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으로, 중소기업자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설립된 비영리 법인을 말한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 정기총회는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지하1층 그랜드 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