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GS건설 규제 피한 비조정지역에 3월 단지 공급

송두리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02.24 20:42

▲3월 비조정대상지역 주요 분양 물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오는 3월 본격 봄 분양이 시작되는 가운데 11·3부동산대책 비조정대상지역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전매제한기간 강화, 재당첨 제한, 1순위 요건 강화 등 까다로운 규제에서 자유로운 만큼 수요자들이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몰리면서 풍선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24일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3월 전국에서 4만7133가구가 신규분양에 나선다. 이중 서울시 25개구와 경기도 6개 지역, 부산시 5개구, 세종시 등 전국 조정대상지역 37곳을 제외한 비조정대상지역 분양물량은 3만9000여가구로 전체의 약 79%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554가구 △경남 4186가구 △충북 3953가구 △부산 3615가구 등의 순으로 공급이 많다.

한화건설은 3월 부산 부산진구 연지 1-2구역을 재개발에 짓는 ‘부산 연지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113가구 규모로 이중 71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동래 생활권을 누리면서도 규제를 받지 않는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부산어린이대공원, 부산시민공원, 백양산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제일건설은 3월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A17블록에서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을 공급한다. 지하 1층~지상 34층, 11개동, 전용 84~99㎡ 총 1022가구 규모다. 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 1단계 권역의 가장 중심에 입지하며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은 3월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일대에서 ‘안산 라프리모’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동, 전용면적 59~99㎡ 총 2017가구 규모로 이 중 92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 도보 5분거리에 원일초등학교가 있으며 안선서초, 원곡초·중·고 등을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GS건설은 3월 충북 청주시 옥산면 일대에서 ‘흥덕파크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18개동, 전용면적 66~84㎡ 총 2529가구 중 39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청주역, 옥산IC, 서청주IC, KTX 오송역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중흥건설은 3월 광주 광산구 우산동 송정주공을 재건축해 짓는 ‘광산구 우산동 중흥S-클래스 센트럴’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25개동, 전용면적 75~84㎡ 총 1660가구로 이 중 70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관계자는 "상무대로, 무진대로, 무안~광주고속도로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며 "이마트 광산점, 메가박스 광주하남점, 광주상록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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