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GS건설 등 2천가구 이상 매머드급 단지 본격 분양

송두리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03.03 08:05

▲2000세대 이상 매머드급 신규 분양 단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본격적인 봄 분양시장이 시작되는 3월부터 2000가구 이상 매머드급 단지들이 안산, 김포, 부산 등에서 줄줄이 공급된다.

SK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3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53 일대에서 군자 주공6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한 ‘안산 라프리모’ 견본주택을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동, 전용면적 59~99㎡, 총 2017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중 926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약 95%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 선부역세권 입지에 위치하며, KTX가 예정(2021년)된 지하철 4호선 초지역과 가까이에 있다.

부산에선 대림산업이 북구 만덕동 815~828번지인 만덕 5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e편한세상 만덕5구역’(가칭)을 3월 분양할 예정이다. 총 2120가구 규모로 이중 135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관계자는 "단지 바로 앞쪽에 부산지하철 3호선 만덕역이 있으며 남해고속도로 진입에도 유리해 지역 안팎으로 이동하기 쉽다"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 두산건설은 오는 4월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6동 551-10(신정1-1구역 재개발)에 ‘신정 아이파크 위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35개동, 전용면적 52~101㎡, 총 304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분양분은 1067가구다. 3000가구가 넘는 큰 규모인 만큼 총 4개 블록으로 나뉘어 배치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단지 바로 앞에 신남초가 있어 단지 양쪽으로 신남중, 강신중이 자리잡고 있다.

GS건설은 오는 6월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200 일대에서 ‘한강메트로자이’, 전용면적 59~106㎡ 총 296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가 있는 걸포3지구도시개발은 약 28만2200여㎡에 주거·상업·업무 기능을 갖춘 부지로, 오는 2018년 김포도시철도 걸포동(예정)이 개통할 예정이다.

7월에는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이 서울특별시 강동구 상일동에서 재건축해 짓는 고덕주공3단지를 공급한다. 고덕주공 단지 중 가장 큰 규모로, 총 4066가구 중 139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바로 앞에 있어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명일공원, 동명공원 등 대규모 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이밖에 충청남도 천안시에선 효성이 2600가구 규모의 ‘두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경상남도 김해시에선 중흥건설이 2064가구 규모의 ‘김해 내덕지구 중흥S-클래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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