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부산 연지 등 비조정지역 '수혜'…GS건설·한화건설 등 아파트 공급

송두리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03.0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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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조정대상지역에서 공급하는 주요 단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된 경기지역의 안산, 시흥, 김포를 비롯해 부산 연지, 창원, 대전 등의 지역에서 본격 분양을 예고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린다.

SK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은 지난 3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53 일대에서 ‘안산 라프리모’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동, 전용면적 59~99㎡, 총 201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중 92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 선부역세권에 위치한다. 오는 2021년 개통할 예정인 KTX 지하철 4호선 초지역도 생활권 내에 있다.

GS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서 ‘고덕신도시 자연&자이’ 견본주택을 오는 10일 개관한다. 고덕국제신도시 첫 분양단지로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이 시공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방식이다. 지하1층~지상 최고 36층, 9개동, 전용면적 84㎡ 총 755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수서고속철도(SRT) 지제역,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 경부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가 가깝다.

한화건설은 이달 부산 부산진구 연지 1-2구역 재개발 사업지에서 ‘부산 연지 꿈에그린’을 공급한다. 지하 5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 59~84㎡ 총 1113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71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동래 생활권이면서도 11·3부동산대책의 규제를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부산어린이대공원, 부산시민공원, 백양산 등이 가깝고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 양주신도시에서는 대림산업이 3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 총 1566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흥건설은 4월 강원도 원주혁신도시에 551가구를 공급한다.

포스코건설은 5월 경기도 의정부 장암4구역을 재개발한 677가구 규모의 더샵을 공급하며, 효성은 6월 충청남도 천안시 두정동에 ‘효성해링턴플레이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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