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고촌행정타운 한양수자인..8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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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은 김포 고촌읍 신곡리에 420가구의 한양수자인 아파트와 고촌행정타운을 올 8월 오픈한다.사진은 조감도로, 왼쪽 아래에 배치된 것이 고촌행정타운과 문화복지센터다. |
(주)한양이 고촌에 짓고 있는 ‘한양수자인’의 슬로건이다.
한양은 서울과 맞닿은 경기고 김포 고촌읍 신곡리에 420세대 규모의 아파트 ‘한양수자인’을 짓고 있다. 이 아파트 바로 옆에는 고촌읍의 랜드마크가 될 행정타운과 문화복지센터까지 같이 들어선다.
2015년 착공, 올 8월 20일 준공 예정인 한양수자인은 전체 세대가 33평 이하 중소형이다. 가장 큰 평수인 33평이 104세대, 30평이 222세대, 25평 94세대다.
전 세대를 국민임대주택 이하로 계획한 이유는 분양가를 낮추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가족 수가 줄어든 현 세태를 고려한 기획이다. 이 규모라야 특소세가 붙지 않아 분양가가 저렴하고, 또 거래도 더 활발해진다. 그래서인지, 한양수자인은 착공 전에 이미 분양이 완료됐다. 공사를 시작한 후 발생한 레미콘 파동과 자재수급난으로 잠시 어려움도 겪었지만, 다행히 준공에는 지장이 없다.
한양수자인의 현 공정률은 약 87%.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현장에서는 200여명의 건설 인력이 도배와 붙박이가구 그리고 주방가구 설치와 마감, 조경시설과 부대시설 토목공사가 한창이다.
고촌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인접해 있다거나 아라뱃길과 대보천, 노을공원과 어린공원 등 친환경적 주변시설 그리고 아울렛과 롯데몰이 멀지 않아 생활과 쇼핑이 편리하다는 것은 별 자랑거리가 아니다.
주거공간으로의 한양수자인이 분양가가 엇비슷한 다른 아파트와 확연히 차이가 나는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소음방지제다. 한양수자인에 시공된 층간 소음제는 EVA 30밀리미터다. 스티로폼인 EPS와는 비교 자체가 안 되고,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EVA 20밀리미터와 비교해도 50% 이상 견실하다.
아파트 외장 역시 작은 자랑거리다. 3층까지는 돌을 붙였지만, 그 이상 최상위 4개 층에는 GRC 소재로 돌출 시공해 아름다움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신재생설비인 태양광설비도 빼놓을 수 없다. 한양수자인 옥상에는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설비가 각 동마다 설치돼 있다. 설비용량은 60kW. 큰 용량은 아니지만, 전체 설비의 3%에 해당하니 규모에 비해선 작지 않다. 물론 서울시의 의무기준인 2%가 넘는다. 베란다와 지하주차장 등 공용시설은 거의 여기에서 생산한 전기로 충당하게 된다. 또 하나 입주자들의 희망을 부풀리고 있는 것이 지하철이다. 내년 3월, 이 아파트 바로 앞에 고촌역이 개통이 예정돼 있다. 그러지 않아도 ‘눈앞’인 서울이 ‘엎어지면 코가 닿는 곳’이 되는 것이다.
아파트 건설만 20년째로, 김포 고촌행정타운 한양수자인 건설현장 실무총책을 맡고 있는 노장수 차장은 "층간 소음제. 소음으로 인한 층간 갈등과 다툼을 최소화하기 위해 EVA 30밀리미터로 시공한 것이 차이점이라면 차이점"이라며 "요즘은 입주자들의 눈높이가 높아 품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한양은 전국 16개 아파트 건설 현장의 공정 현황을 매달 업 그레이드해 공식 홈페이지 올려 놓고 있다. 누가 뭐라고 해도, 품질 만큼은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한양의 또 하나의 작품 ‘고촌행정타운 한양수자인’이 5개월 후 제 모습을 드러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