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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전국에서 분양하는 주요 주상복합아파트. |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올 봄 전국에서 1만6000여 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가 공급된다.
17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3~5월 전국 26곳에서 1만621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1만2097가구보다 4116가구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6곳 1만1642가구로 70% 이상 늘었다.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 집중돼 있다. 부산과 대구에서는 3곳 1514가구, 경남 2곳 1293가구, 세종시 2곳 672가구 등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난 9일 동탄2신도시에서 매각된 주상복합 부지가 공급가보다 30% 정도 비싸게 팔릴 정도로 건설사들의 관심이 높다"며 "외관, 높이 등이 일반주거지역에 들어서는 아파트보다 자유로운데다 지하철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동원개발은 경기도 동탄2신도시 C6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428가구를 이달 분양한다. 아파트 전용면적 84~94㎡ 278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47㎡ 150실로 구성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SRT 동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앞 오산천 수변공원(예정)이 있어 오산천 조망이 가능하다.
동원개발은 또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M2블록에서 ‘고양삼송 2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전용면적 84㎡ 312가구를 4월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이 바로 앞에 있다.
서울에서는 SK건설이 마포구 공덕동 마포로6구역 재개발로 472가구 중 전용면적 84~115㎡ 255가구를 4월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6호선, 경의중앙선 환승역 공덕역이 가깝다.
현대건설은 서초구 서초동 1592-1 일대에서 320가구를 4월 공급할 계획이다. 전용면적은 아직 미정이다.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이 가깝고, 서초중, 서울고교가 인근에 있다.
용산 국제빌딩 주변인 용산4구역에서는 효성이 총 1140가구 중 전용면적 92~237㎡ 700여가구를 5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최고 43층이며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1호선 용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세종시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3-3생활권 H3블록에서 전용면적 84~136㎡ 332가구를, H4블록에서 전용면적 84~141㎡ 342가구를 각각 4월에 분양한다. 경남에서는 진주역세권지구 E3블록에서 한화건설이 전용면적 84~103㎡ 424가구를 4월 공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