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토양복원 정밀조사용역 합동회의 열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04.07 12:09

13개 전문광해방지사업자 등 참석…최신 관련기술 정보 공유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 소재한 경인지사에서 ‘토양개량복원 정밀조사용역 합동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벽산엔지니어링(주), (주)한서엔지니어링, (주)다산티엔씨 등 13개 전문광해방지사업자들이 참석, 효율적인 토양개량복원 정밀조사용역 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오세강 공단 토양사업팀장은 사업 추진 배경 및 이력, 정밀조사용역 추진 절차 및 수행방법, 정부 권장 정책 및 청탁금지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이를 토대로 전문광해방지 사업자들의 의견 및 건의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광해공단 관계자는 "이번 회의가 토양 개량 복원사업 추진과 관련된 다양한 전문기술 정보 등을 공유하고 청렴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토양복원사업이 한층 고도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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