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합단지' 아파트 다름없네…동원개발·반도건설 등 공급

송두리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04.13 19:16
삼송2차 원흥역 동원로얄듀크비스타

▲삼송2차 원흥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투시도.(사진=동원개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건설사들이 아파트 못지않은 ‘주거복합 단지’를 선보이기 시작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상반기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주상복합 단지들 역시 중대형 위주에서 중소형 위주로, 타워형에서 판상형 구조로, 고급화 전략에서 대중화 전략으로, 크고 작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

동원개발은 이달 경기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 M2블록에서 분양하는 ‘삼송2차 원흥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100% 판상형 구조에 맞통풍이 가능한 혁신평면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역난방을 사용해 관리비 부담이 적고,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해 주변 시세보다 낮은 금액에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3개동, 전용 84㎡ 총 3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지하철 3호선 원흥역 7·8번 출구 바로 앞에 있으며, 단지 내에 유럽형 스트리트 테마상가 ‘비스타 에비뉴’를 갖춰 생활 전반이 편리하다.

반도건설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576-1번지 일대에서 주상복합 단지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를 5월 분양한다. 단지는 소형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로 설계해 대형위주의 기존 주상복합 대비 주거기능을 강화한다. 단지 내에는 ‘카림애비뉴’에 이은 반도건설의 새로운 주상복합 상업시설 ‘안양 명학역 유토피아’가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26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 59~61㎡ 20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59㎡ 150실이 조성된다.

어반어스가 시행을 맡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하는 ‘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 도시개발구역 M4블록에서 이달 분양한다. 4~5베이 남향 위주의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다. 지하 2층~지상 27층, 3개동, 전용면적 84~153㎡ 총 299가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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