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롯데제과 김용수 대표, 김창수 노조위원장, 김영기 서울 남부고용노동지청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협약식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한 동반 성장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 속에서 체결됐다.
협약식 공동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일·가정 양립을 통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 △하도급 업체의 경영안정 지원 및 처우 개선 △투명경영 및 윤리경영 실천 △공정 거래 및 노동 관련 법 준수 등이다.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는 "노사정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책임 실천을 공동으로 선언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협약서 서명 후 이날 행사에 참석한 롯데제과 김용수 대표, 김창수 노조위원장, 김영기 서울 남부고용노동지청장 등 노사정 대표들은 영등포공장에 마련된 장소에서 기념식수 행사도 가졌다.
한편 롯데제과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2014), 고용노동부로부터 일가양득 감사패(2015) 등을 받았으며 지난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스위트위드를 설립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