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분양돌입' 전국 3만9천여가구 공급…수도권 2만4천여가구

송두리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04.28 09:36
시도별 분양예정물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조기대선이 마무리되는 5월 분양 일정을 늦춰왔던 건설사들이 서둘러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28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한 달 동안 전국 55곳에서 3만9867가구(임대 포함)가 일반분양된다.

분양물량은 서울 및 수도권(이하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수도권의 일반 분양물량은 2만4110가구로 전체분양물량의 60.5% 수준이며, 지방은 1만5757가구로 39.5%를 차지한다. 시도별로는 경기도에서 1만8956가구(47.5%)가 분양되면서 전국 분양물량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 이어 △경북 4350가구(10.9%) △서울 2852가구(7.2%) △부산 2476가구(6.2%) △인천 2302가구(5.8%) 순이다.

한달 동안 분양물량이 풍성한 만큼 예비청약자들의 선택 폭도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적으로 주요 분양물량도 속속 등장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에 짓는 ‘월계역 인덕 아이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30층, 7개동, 전용 59~84㎡ 총 85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중 58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도보 3분 거리에 있으며, 단지 주변에 ‘초안산 근린공원’, ‘월계 근린공원’이 있다.

반도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6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200가구(전용 59~61㎡), 오피스텔은 전용 150실(59㎡)가 공급된다. 분양관계자는 "수도권전철 1호선 명학역이 바로 앞에 있다"며 "외곽순환도로 산본IC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주요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고 말했다.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 S2블록에서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84㎡, 총 768가구로 이뤄진다. 고등지구는 판교신도시와 가까워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분당~내곡 고속화도로를 이용해 강남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미사강변 중심상업 11-1, 12-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미사역’ 오피스텔을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최저 6층~지상 최고 30층, 12개동, 전용면적 22~84㎡으로 구성된다. 11-1블록 680실, 12-1블록 1344실 규모로 총 2024실이 공급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미사역과 직접 연결될 예정이다.

신안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지금지구 B3블록에서 ‘다산신도시 신안인스빌 퍼스트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 총 1282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단지 가까이에 야구장, 축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각종 레포츠시설을 갖춘 남양주체육문화센터가 있다. 남영주시청 2청사를 비롯해 법원, 경찰서 등이 모여있는 행정타운도 가깝다.

임대물량도 주목할 만 하다. 금강주택은 5월에 임대아파트 117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먼저 울산 북구 송정지구 C1블록에서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II (가칭)’ 304가구를 공급한다. 전 평면이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상업지구가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단지 남측으로 수변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부산 강서구 명지지구 A2블록에서는 ‘명지국제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III(가칭)’ 87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명지초·명지중이 단지 맞은편에 위치해 아이들 통학환경이 뛰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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