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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시티자이2차 분양홍보관.(사진=GS건설) |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5월 첫째주 황금연휴 기간에 건설사들은 분양 마케팅에 열중이다. 최장 9일의 연휴기간이 대선 이후 본격 분양을 앞두고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기간인 만큼 분양홍보에 소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선 이후 5월 전국에서 약 6만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들은 정식 견본주택을 개관하기 전 사전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고객들을 눈길을 잡기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사전 홍보관부터 현장전망대까지…"고객 ‘눈도장’ 찍자"
GS건설은 5월 공급하는 ‘한강메트로자이’와 ‘그랑시티자이2차’의 사전 홍보관을 연휴 기간 내내 운영한다. 한강메트로자이 분양홍보관은 김포시 걸포동 1574-3번지와 서울 강서구 마곡동 797-14번지에서 각각 개관한다. 안산시 고잔신도시 90블록에 들어서는 그랑시티자이2차도 분양홍보관을 운영한다. 안산 단원구 고잔동 541-2 남양빌딩 1층에 마련됐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대림산업은 5월 분양하는 ‘e편한세상 추동공원 2차’의 현장 전망대를 연휴를 포함해 14일까지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단지 상담은 물론 청약통장 지참 시 청약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아이들 그림그리기, 청약 상담 후 사은품 증정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서울 성수동에서 이달 공급하는 복합주거문화단지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는 홍보용 VIP라운지를 운영한다.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 33층 엠버서더 스위트룸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오전 10∼12시, 오후 1∼5시 운영되며 한 시간당 4∼5명 정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재 7일까지 운영예정이지만 향후 일정이 늘어날 수 있다.
롯데건설이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7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는 5월말 견본주택을 개관하기 앞서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연휴 기간에도 쉬지않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분양관계자는 "평면도 등을 확인하면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연휴 없는 견본주택…'마지막 소비자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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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주요건설사 분양 마케팅. |
앞서 견본주택 문을 열고 청약을 진행했던 단지들도 연휴 동안 방문객들을 맞이하면서 마지막 소비자들까지 놓치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우미건설은 충주 호암지구에서 21일 공급한 ‘충주 호암지구 우미 린 에듀시티’ 견본주택을 연휴 내내 개관하고 방문객들이 구경을 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한다.
신진주에서 21일 개관한 한화건설의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도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4일에는 아파트 당첨자를 발표하며, 7일에는 청약고객들 대상 경품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밖에 현대건설의 창원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은 1, 3, 5일 오후 3시 이전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며,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도 주말에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계약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연휴에도 건설사들이 홍보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