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 이름' 들어간 역세권 단지 주목…한화건설·동원개발 등 공급

송두리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05.11 09:41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조감도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조감도.(사진=한화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역세권 중에서도 단지명에 ‘역 이름’이 들어간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지하철 및 철도와의 접근성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편리한 교통환경은 편의성과 미래 투자가치를 판단할 수 있어 우선적으로 고려된다.

진주시에서 ‘역 이름’이 포함된 아파트가 분양 중이다. 한화건설은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E3블록에서 총 474가구의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을 분양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3개동, 전용면적 84㎡ 420가구와 전용면적 103㎡ 펜트하우스 4가구 총 424가구의 아파트와 전용면적 82㎡ 50실 오피스텔 1개동으로 구성된다. 지난달 25일 실시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50.75대1, 평균 15.38대1의 높은 경쟁률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10∼12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단지 남쪽에 있는 KTX 진주역에서 경전선을 이용할 수 있다. 지구 내로는 주거시설과 유통, 상업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진주혁신도시 및 항공국가산업단지, 정촌산업단지로 대표되는 진주 3대 프리미엄 개발지와 가까운 자리에 있다.

동원개발은 경기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 M2블록 일대에서 ‘삼송2차 원흥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3층~지상 35층, 3개동, 전용면적 84㎡, 총 312가구 규모로, 삼송택지개발지구의 인프라와 연내 개점을 앞둔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의 7·8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다"며 "추후 신분당선 연장선 및 GTX A노선(예정)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은 5월 노원구 월계동 633-31번지 일대에서 월계2구역을 재개발한 ‘월계역 인덕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0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5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58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1호선 월계역 역세권인데다 GTX가 들어서는 1호선 광운대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있다. 연지초와 월계초중고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반도건설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576-1번지 일대에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를 이달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3층~지상 26층, 3개동, 전용면적 59~61㎡ 아파트 200가구, 전용면적 59㎡ 오피스텔 150실로 구성됐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지하철 1호선 명학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단지로 2026년 개통 예정인 GTX C노선이 신설되는 1·4호선 금정역이 한정거장 거리에 있다. 단지 맞은편에는 단지 인근에 안양 벤처밸리의 핵심연구시설인 ‘평촌 스마트스퀘어’를 비롯해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 등이 있어 직장인들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6월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미사강변 중심상업 11-1, 12-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미사역’ 오피스텔을 분양할 계획이다.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같이 조성된다. 지하 최저 6층~지상 최고 30층, 12개동, 전용면적 22~84㎡으로 구성되며, 11-1블록 680실, 12-1블록 1344실 규모로 두 개 블록을 합하면 총 2024실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과 직접 연결될 예정으로 초역세권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의정부 녹양역세권 주상복합 지역주택조합(시행)은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녹양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짓는 ‘녹양역 스카이59’의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지하 6층∼지상 59층, 8개동, 전용면적 65~137㎡, 총 2581가구의 초고층 대단지다. 분양관계자는 "지하철 1호선 녹양역이 단지 앞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라며 "의정부 지방검찰청과 법원이 있는 법조타운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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