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서울 재건축·재개발 1만7300여 가구 공급…SK건설·현대산업개발 등 분양

송두리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05.15 09:12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5, 6월 서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총 1만7300여가구가 공급된다.

15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 재건축·재개발 구역에서 공급됐거나 공급계획인 물량은 총 5만5820가구다. 지난해 공급된 3만3622가구에 비해 약 66% 늘었다.

이중 5, 6월에만 서울에서 재건축·재개발 아파트가 14개 단지에서 총 1만7310가구(일반분양 6866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두 달 동안 올해 서울에서 공급되는 재개발·재건축 물량 중 약 31%가 선보이는 셈이다.

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은 6월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1-1구역에서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3층, 35개동, 총 3045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2~84㎡, 113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을 이용 할 수 있으며 남부순환로, 경인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내 신남초가 있으며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장수초, 지향초, 강신중을 비롯해 신기초, 양동초, 양강중, 양천고, 금옥여고 등이 인근에 밀집해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 월계2지구를 재개발하는 ‘월계역 인덕 아이파크’를 6월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30층, 6개동, 전용 59·84㎡ 총 859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58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걸어서 3분거리에 지하철 1호선 월계역이 위치한다.

롯데건설은 고덕주공7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를 5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고덕재건축단지 내 올해 첫 분양 단지로 서울 강동구 상일동 187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29층, 20개동, 전용면적 59~122㎡로 조성되며 임대를 포함해 총 1859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86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관계자는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고덕역이 가깝고 천호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지역 내외로 이동하기 편리하다"고 말했다.

신길뉴타운에서는 SK건설이 5월 ‘보라매 SK뷰(VIEW)’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583-1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29층, 18개동, 전용 59~136㎡, 총 1546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체 가구 중 74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7호선 보라매역이 도보권에 있고 사업지를 지나면 여의대방로를 이용해 여의도로 진입하기 편리하다.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656번지 일대에 개포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를 6월 분양한다. 지하 3층~최고 35층, 28개동, 전용면적 49~102㎡, 총 2296가구 규모로 이중 208가구가 일반분양한다. 분양관계자는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구룡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가 달터공원, 구룡산과 인접하다"며 "포이초, 구룡초, 국립국악고등학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효성은 서울 용산국제빌딩4구역에서 ‘용산 센트럴파크 효성 해링턴 스퀘어’를 6월 분양한다. 지하 5층~최고 43층, 총 1140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92~135㎡, 6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과 경의중앙선 용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단지 주변으로 아이파크 백화점, 이마트, CGV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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