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동산 인근 아파트 '스테이케이션' 누린다…한화건설·현대ENG 등 공급

송두리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05.17 08:47

▲놀이공원, 테마마크 인근 주요 분양 단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스테이(stay)’와 ‘휴가(vacation)’가 합성어인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이 새로운 레져 트렌드로 자리잡아 오래 이동하지 않고도 편하게 즐기는 여가생활이 부각되고 있다. 이로 인해 평일이나 주말 모두 나들이를 떠나기에 수월한 놀이동산, 테마파크 등이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용인 에버랜드 인근에서는 양우건설이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지구 H4블록에 짓는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를 분양하고 있다. 총 109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63~84㎡, 지하 1층~지상 27층, 아파트 18개동으로 지어진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용인IC를 거쳐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42·45번 국도가 가까워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분양가가 3.3㎡당 평균 920만원 대로 책정돼 인근 택지지구 대비 최대 100만원 가량 저렴하다.

용인 성복동에서는 GS건설과 현대건설이 공동 시공한 ‘성복 자이’, ‘성복 힐스테이트’가 회사 보유분 일부 가구를 할인 분양하고 있다. ‘성복 자이’ 2개 단지 1502가구, ‘성복 힐스테이트’ 3개 단지 2157가구 등 총 3659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34·153·157·167·179㎡ 등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한시적으로 잔금 일부를 3년 간 무이자로 시행하고 있다. 1억원대 자금으로 입주를 할 수 있고 취득세 50%를 건설사에서 지원하는 공동구매 할인분양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내에 아쿠아리움이 조성되는 단지도 있다. 한화건설이 분양하고 있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한화그룹의 다양한 역량이 집결된 단지다. 갤러리아 백화점 등의 상업시설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호텔 등을 단지 내에서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으며 수원 컨벤션센터 또한 지하로 연결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 동으로 구성된다. 746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이다.

소래습지생태공원 인근인 인천 남동구 논현동 일대에서는 대우건설이 ‘인천 논현 푸르지오’를 이달 분양한다. 논현동 마지막 개발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총 7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61~70㎡의 소형평면으로 구성된다. 송도국제신도시를 비롯해 배곧신도시와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등 생활인프라 시설이 잘 갖춰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광주광역시 북구 본촌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본촌’을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총 834가구 중 19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전용면적은 64~84㎡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단지 인근으로 광주광역시 유일한 테마파크인 패밀리랜드가 위치하고 있다. 본촌초교와 지산중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와 광주본촌일반산업단지가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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