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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본촌 조감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광주·전남 지역의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던 대구·경북 지역과의 격차를 줄이며 청약경쟁률도 높아지는 중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대구광역시는 2015년 11월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올해 4월까지 17개월간 보합 또는 하락세를 보이며 매매가격이 2.9%(899만→873만원) 하락했다. 경북도 2015년 12월 이후 4월까지 1.99%(556만→544만원) 하락했다.
반면, 같은 기간 광주광역시는 3.2%(593만→612만원) 전남은 5.1%(432만→454만원)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청약경쟁률에 있어서도 대구·경북 지역에서 공급된 일반공급 물량은 2만1319가구, 여기에 22만2569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10.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같은 기간 광주·전남은 1만5927가구의 일반공급 물량에 21만7496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13.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5월과 6월에도 많은 신규분양 단지가 광주·전남지역에서 예정돼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6월 광주광역시 북구 본촌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본촌’을 분양한다. 총 834가구 중 19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64~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 인근으로 위치한 본촌초교와 지산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와 광주본촌일반산업단지가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을 수 있다.
한라는 5월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단리 2177-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영암 현대삼호 3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12층, 6개 동, 총 127가구, 전용면적 59~60㎡ 규모다. 차량 10분 내 거리에 대불선의 종착역인 대불역이 있으며, 차량 5분 내 거리에 있는 목포대교를 통해 목포시까지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호반건설은 6월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에 들어서는 ‘남악 오룡 호반베르디움 1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총 665가구, 전용면적 60~85㎡규모다. 이단지 주변에는 남악아울렛, 남악복합주민센터, 롯데아울렛 남악점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대광건영은 5월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에 짓는 ‘동광 대광로제비앙’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506세대 규모다. 단지는 빛고을대로, 하남대로를 통해 광주 전역을 누릴 수 있는 쾌속교통망이 구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