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삼호, 6월 '양양' 7월 '화성 봉담'에서 ‘공공분양’ 박차

송두리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06.07 16:22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우미건설과 삼호가 힘을 합쳤다. 컨소시엄을 꾸린 두 회사는 양양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양양 우미린 디오션’을 16일 분양한다. 이후 7월에는 화성 봉담지구에서 공공분양 단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두 단지 모두, 지역에서 처음 각각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 이달 ‘양양물치’ 우선 공략…양양 첫 ‘민간참여 공공분양’ 

▲양양 우미린 디오션.(사진=우미건설·삼호)



우미건설과 삼호 컨소시엄은 지난해 말 LH가 민간 사업자 공모에 나선 ‘양양물치강선 2블록’과 ‘화성봉담2 A-1B’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두 사업지를 합해 총 2336억원 규모로 민간에서 1543억원을 부담한다. 

이달 16일에는 양양물치강선에서 190가구의 ‘양양 우미린 디오션’을 먼저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10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5∼8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특히 양양에서 처음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로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의 상품으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우미건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판상형 설계에 남향 위주 배치, 맞통풍 구조 등을 적용하고, 녹색건축(예비인증), 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 등의 첨단 생활시스템을 적용한다. 우미건설만의 특화조경도 설계되며,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이 단지와 인접해 쾌적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미건설 분양관계자는 "양양물치강선지구는 양양읍과 최근 떠오르고 있는 속초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는 생활권에 위치했다"며 "서울 양양 고속도로가 개통하는 개발 호재를 갖추고, 일부 가구에서 동해바다와 설악산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현초·중학교, 보건지소, 농협하나로마트 등이 가까이에 있어 교육 및 생활편의를 누리기 쉬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 7월 화성 봉담 898가구 민간참여 공공주택 공급…봉담 ‘최초’

양양에서의 공급에 이어 화성시 봉담읍에서는 약 898가구의 아파트를 7월초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도 화성 봉담에서 처음 선보이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으로 저렴한 가격에 민간 아파트의 높은 품질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삼호 관계자는 "LH제안사업으로 진행을 하는 만큼 우수한 상품성으로 공급할 예정"이라며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됐다는 점에서도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미건설과 삼호 관계자는 "경기도의 제안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여러 매력들이 있는 단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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