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 28~29일 킨텍스서 개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유원상 기자] 경기도는 우리나라 교통안전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가 28일 개막식을 열고 이틀간의 일정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린 개막행사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성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김재규 경기북부경찰청 차장 등 경기도, 경기도의회,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박람회는 교통안전분야 첨단기술을 널리 알리고 교통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행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한다.
박람회에는 61개의 국내 우수기업과 함께,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각종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교통 및 도로 분야 기술과 상품들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보행자 작동 신호기, 긴급차량 우선 교통신호 제어 시스템 등 ‘교통신호 분야’ △태양광 도로표시등,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등 ‘안전표지 분야’ △도로열선 시스템, 안전 그레이팅, 태양광 경보등, 차량감지기 등 ‘도로안전시설 분야’ 등을 전시코너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국내기업들의 판로 개척 강화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및 경기도 31개 시·군 지자체에 속해있는 설계·구매·계약담당자를 초청해 ‘1:1 수요기관 공공 구매 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아울러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도로공사, 도내 31개 시·군, 경기 남·북부 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교통안전과 관련한 기술 및 정책들을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행사기간 중에는 자율주행 자동차 시연, 교통안전 체험(안전벨트 시뮬레이터, 음주운전 체험, 에코 드라이빙, 특별교통수단 전시, 교통약자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연계행사로 ‘교통안전관련 우수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방안’과 ‘고령화시대 대비 교통안전 강화방안’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사고 줄이기 공동추진 경기도 결의 선언식’과 도내 교통안전 공헌 단체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김동근 행정2부지사는 "이번 박람회가 경기도의 교통안전 수준과 교통안전 기술력 향상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경기도 차원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