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분양 예정 물량 4만여 가구…수도권 52% 몰려

신보훈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07.03 11:18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6·19 부동산대책' 발표에도 분양시장의 열기는 계속되고 있다. 롯데건설이 분양한 ‘DMC롯데캐슬 더 퍼스트’가 올해 서울 민간분양 중 최고 경쟁률을 갈아치우는 등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특히 뜨겁다.

이러한 분위기는 7월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한 달 동안 분양되는 물량은 전국 47곳, 총 4만 422가구다.


수도권의 일반 분양물량은 1만 7181가구로 전체분양물량의 52.2%이고, 지방은 1만 6361가구(48.8%)가 예정돼 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 8607가구(25.6%), 부산 5019가구(14.9%), 인천 4406가구(13.1%), 서울 4168가구(12.4%) 순이다.

KCC건설은 7월 사천시 정동면 일대에 사천시 최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인 ‘사천 KCC 스위첸’을 공급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전용면적 59~102㎡, 총 1738가구 규모다. 단지가 위치한 예수지구는 지난 4월 지정된 항공국가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역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7월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대에 ‘명지국제신도시 더샵’을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최고 34층, 전용면적 80~113㎡, 총 2936가구 규모다. 단지 근방에 을숙도대교를 이용해 부산도심 방면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산호대교를 통해 녹산공단지구 접근도 편리하다.

삼호는 7월 부산 수영구 민락동 일대에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공동주택 14개 동, 전용면적 84~160㎡, 총 1038가구 규모다. 단지는 바다와 맞닿아 있어 남향으로 바다 및 광안대교를 바라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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