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마마무, 그녀들의 매력은?...나로 말할 것 같으면

이날 이수지는 "무대에서 노는 것만 봐도 에너지를 얻는다. 데뷔한지 3년인데 벌써 정상에 올랐다"며 마마무에게 창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마마무는 "아직 멀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인지도 상승을 언제 느끼냐는 질문에 문별은 "'불후의 명곡'에 나갔을 때 어머님들이 저희를 알아봐주신다. 그럴 때 열심히 한 보람이 있구나 생각했다"고 답했고, 화사는 "식당에 갔을 때 고기를 조금 더 주실 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마무는 지난 2015년 KBS 쿨FM '김성주의 가요광장'에서 자신들만이 갖고 있는 무기를 소개한 바 있다. 

이날 마마무는 "마마무만의 색깔이 도드라지는 순간은 무대위인 것 같다"며 "무대를 보시고 사람들이 '살아있는 것 같다'고 해준다. 그래서 매일 무대마다 멘트를 바꾼다"고 밝혔다.  

이어 마마무는 "마마무는 자유롭고 개성있고 재기발랄한 색깔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마무는 지난 6월 22일 '퍼플(Purple)'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