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세무과, 농촌 일손돕기 농작물 적기수확에 도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07.06 22:00

세무과농촌봉사 (1)

▲안성시 세무과 농촌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한철희 기자] 안성시 세무과(과장 박상호)는 지난달 28일 가뭄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극심한 가뭄과 일손부족으로 타들어 가는 농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세무과 전직원이 마늘과 양파캐기 등에 참여해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농가주는 "바쁜 일정 속에서 이렇게 농촌을 찾아 일손을 덜어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상호 세무과장은 "농작물은 적기 수확이 중요하므로 어렵게 지은 농작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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