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전 세계 유명 프리미엄 디저트 39가지를 한 곳에 선보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DESSERT39(이하‘디저트39’)이 2017년 현재까지 총합 기부 규모가 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모든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되돌아보게 하고 있다.
최근 프랜차이즈 갑질논란과 같은 사회적 이슈가 떠오르는 가운데, 기업의 사회적 의무와 책임을 소홀히 하고 있는 프랜차이즈에게 귀감이 되고 있어 디저트39의 선행의 행보는 모든 프랜차이즈에 대한 긍정적인식의 전환점이 되는 본보기로 평가되고 있다.
디저트39는 수입금의 일부를 꾸준히 ‘시흥시사회복지협회’, ‘희망의 집’ 평화의 집‘, 고천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사회의 불우한 이웃과 어려운 환경의 사람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높은 사회적 관심에 대해 디저트39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로 인해 디저트39가 이슈화되고 있어 오히려 당황스럽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아 성장을 한 만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모든 기업들의 당연한 의무라 생각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가려는 생각은 당연시 생각했기 때문에 이러한 높은 관심은 예상치 못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디저트39는 현재처럼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사회 환원을 계속 이어갈 거라는 의지를 밝혀, 모든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행보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