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수해복구팀 10명 피해지역 순회…청주·경인지역 현장 무상서비스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린나이코리아가 최근 기습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인천, 시흥지역에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수해 복구팀을 현장에 파견, 순회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린나이코리아 본사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수해복구팀은 피해지역을 순회하며, 보일러 뿐 아니라 가스레인지, 빨래건조기 등 수해로 피해를 입은 제품을 점검 후 무상 수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무상서비스는 보증기간이나 구매처와 상관없이 수해피해로 인한 제품 고장이 확인되면 100% 무상으로 진행된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로하고 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무상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피해 상황 및 수해지역 복구 여부에 따라 지원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