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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곡 금호어울림 라포레.(사진=금호건설) |
공급가뭄 지역은 새아파트를 기다리는 대기 수요층이 많아 분양 시장에서 성적이 우수한 편이다. 기존에 공급된 아파트들의 노후도가 높은 것도 새아파트 니즈를 높이는 데 한 몫 한다. 특히 최신화된 평면구조나 기존에 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커뮤니티 등 다양한 설계로 공급되다 보니 새아파트 분양 소식은 수요자들에게 가뭄에 단비인 격이다.
이렇게 지역 내 높은 희소성이 바탕이 된 공급가뭄 지역 내 새아파트는 청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대전에 공급한 ‘반석 더샵’은 반석동에 15년만의 신규분양단지로 평균 57.7대1, 최고 13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4월 효성이 대구 수성구 중동에서 2005년 이후 14년 만에 공급한 새 아파트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평균 36.9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강원 동해시 천곡동에선 10여년만에 민간분양 아파트가 들어선다.
금호건설은 8월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540번지 일대에 ‘천곡 금호어울림 라포레’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6층, 전용면적 64~84㎡, 총 67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동해시에서도 생활인프라가 우수해 주거선호도가 높은 천곡동에 들어선다. 단지 바로 옆으로 사립명문인 동해삼육초·중·고교가 있으며 전통명문학교인 북평여고도 인접해 있다. 서울~양양 간 동서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동해고속도로(속초~양양~삼척)와 7번국도와 인접해 있다. 서원주~강릉 KTX 노선이 올해 완공될 예정으로 서울과의 접근성도 더욱 좋아질 입지다.
경기도권에서도 오랜만의 신규 분양 소식이 들려온다. 1997년 동호아파트 입주 이후로 공급이 전무했던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중흥건설이 재개발사업을 수주해 지하 3층~지상 15층, 총 1154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2006년 입주한 태송팰리체 이후 공급이 전무했던 부천시 괴안동에서도 11년만에 신규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림산업이 동신아파트를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동신’(가칭) 총 212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