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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 태영 데시앙.(사진=태영건설) |
23일 부동산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입주예정 아파트를 뺀 전국 10년 이상 된 아파트 비율은 8월 기준 871만587가구 중 675만5480가구로 전체비율 중 78%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아파트 비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강원도 84% △대전 83% △서울·전라 82% △광주·충북 80% 순이다.
실제로 노후아파트 비율이 높고 공급이 적은 곳에서 분양하는 단지들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얼마 전 대전 유성구 반석동에서 15년 만의 새 아파트로 관심을 모은 ‘반석 더샵’은 총 2만7764명이 청약에 나서며 2010년 이후 대전시에서 가장 많은 청약자수가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57.72대1, 최고 경쟁률은 132.22대1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특히 해당지역 내 실수요자의 경우 이미 익숙해져 있는 주거환경을 벗어나기 싫어하는 경우가 대다수라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리면서 주거환경은 쾌적한 새아파트로 갈아타기를 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처럼 10여년 이상 신규아파트의 공급이 뜸해던 지역에 새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10년이상 된 노후주택의 비율이 90%가 넘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서는 오는 9월 12년만에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태영건설의 ‘장안 태영 데시앙’은 교통·학군·편의시설 등이 갖춰진 동대문구에 있다. 단지가 있는 동대문구는 8·2부동산대책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주변 동부간선도로, 면목선 경전철(예정)을 이용해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동대문구의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어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총 469세대 중 174세대가 일반분양한다.
13년여 동안 100세대 이상 새아파트 공급이 없던 경기도 광주 초월역세권 일대에서는 모아종합건설이 광주 초월역 모아미래도 파크힐스를 분양한다. 광주 초월읍에서는 10년 이상된 아파트가 99%에 달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74~84㎡ 규모로 총 587세대가 공급된다.
금호건설은 이달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540번지 일대에 ‘천곡 금호어울림 라포레’를 분양한다. 동해시 천곡동의 경우 10년 이상 된 아파트의 비율이 100%로, 10년만에 선보이는 신규분양단지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6층, 전용면적 64~84㎡, 총 672가구로 구성된다.

